일단 가장 뭐같은건
프리징이랑 프레임드랍이 너무 심각... 심지어 프로인데도 몹 조금 많아졌을때 조금 때리다보면 한 2-3초간 프리징
이건 진짜 긴급히 패치해야할 사항인듯
둘째로는 적은 나를 콤보로 뚜까패는데 나는 그러지 못한다...
그나마 네임드들이야 애들이 바로 낙법해서 일어나니 연타를 하는데 제 3세력은 뭐 2-3대 때려서 쓰러지면 일어날때 까지 멍하니 있어야되니 흐름이 끊김
근데 적들은 날 눕건 말건 뚜까패는 느낌...
셋째는 빌더즈 파츠의 장식화...
전작은 빌더즈 파츠 무장 실사용이 가능하고 그랬는데 이번작은 스탯 올리고 다른스탯에 패널티 부여하는데... 패널티가 보통 더 크더라구요...
그리고 효과 끄고 장식으로 쓰기에도 대형 부스터등의 버니어는 진짜로 장식... 버니어에서 불꽃이 안나오는 참사... 이질감이...
마지막으로 느릿해진 움직임.. 이건 전작이랑 비교하면 어후...
이외에도 문제는 많겠지만...단순히 엔진 바꿨다고 이사단 난건 아닐테고
대체 뭔일이 있었길래...
쓰다가 생각해보니 파츠 강화가 없어지고 ex스킬 고정되서 파츠 내 마음대로 하기도 껄끄럽다는것도 지적하고 싶기도 하네요 내마음대로 만든걸로 싸우는게 건브인건뎅...
사실상 스킬도 공격 스킬이 효율이 넘사벽이라 그냥 머리 파츠를 제외한 모든 파츠 공격 스킬 넣어놓고 프레임만 인챈터나 스트라이크, 서쳐로 들어가면 상대편이든 제 3세력이든 MA든 학살 가능하더군요. 그리고 나이팅 게일 메가 라이플이나 하이퍼 돗즈 라이플, 턴에이 라이플, 뉴건담 라이플 이쪽 계통이 넘사벽급 효율이라 원거리 무기는 이쪽 계통 쥐어주고, 근접 무기는 대검,채찍,도끼,랜스 이쪽 계통 쥐어주는 거 말고는 효율이 너무 안나오더군요. 어차피 근접은 1~2타 밖에 못 때리는 거 그냥 멀리서 원거리로 빔라 뿅뿅 쏴주는 게 이득이고 그걸로 Ex 게이지 채워서 적들 가까이 붙으면 공격 스킬 난사하는 게 답입니다. 그리고 조사 보다는 그냥 쏘는 게 낫더군요 ㅡ,ㅡ 스트라이크 프레임만 아니면 근접 스킬 1~2개 빼곤 전부 원거리 스킬로 맞추면 MA도 거의 학살 가능에 하이퍼 재머도 너무 넘사벽급 효율이라 이번작에 와서 밸런스가 급 무너진 느낌. MA도 너무 쉽게 쓰러져서 허무함. 그냥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답 없음. 파츠 회수나 빨리하고 걍 3나 다시깨야겠네요.
프레임도 밸런스 프레임은 설명에 써놨든 특색이 하나도 없어서 그냥 초반 스킬 5개만 얻고 버리고 거너 프레임은 사실상 인챈터랑 딜차이도 별로 안나면서 체력은 오질나게 떨어지는 이번 작 희대의 쓰레기 프레임. 스킬 5개만 얻고 버리고 사격 컨셉 맞추실꺼면 차라리 인챈터나 서쳐를 쓰는 게 낫습니다. 인챈터랑 서쳐는 공격스킬이 없는 대신에 인챈터는 내구성이 넘사벽이고 이속또한 빠른데다가 사실상 EX 스킬 특화라 스트라이크나 거너에 비해 크게 딜차이가 안나는 이번작 희대의 사기 프레임이고 서쳐는 상자 줏어먹기 특화인데 이속만큼은 제일 빠릅니다. 그래서 사실상 건브3급 속도를 원하는 사람들은 서쳐 프레임을 쓰고 반응만 조금 올려주면 3보다 못하지만 그래도 건브3급 플레이보다 못한 하위호환 플레이는 가능합니다. 스트라이크 프레임은 인챈터보다는 못하지만 체력이 좋고 근접 특화인 대신에 근접으로 들어가면 적에게 쉽게 둘러 쌓이게 될수도 있으니 그냥 모든 파츠를 공격 스킬을 들고 가는 게 편합니다.
베타때도 예상했지만 이게 무슨 자신만의 최강의 건프라인지 모르겠네요. 사실상 파츠는 공격용 스킬 안맞추면 효율이 너무 떨어져서 힘들고 EX 스킬 자체도 랜덤으로 찍혀서 원하는 플레이도 불가능해서 사실상 모든 파츠를 공격용으로 안맞춰 놓으면 제 3세력과 상대 플레이어의 다굴에서 벗어날수가 없고 그냥 총체척 망겜임.
건브1 - 버스트스킬이 ex스킬로 들어가있어 풀오픈어택, 라이저소드를 무한으로 지를 정도로 재밌음..(오히려 스킬 자유도가 높음) 풀오픈어택을 무한에 가까이썼고 라이저소드도 ex스킬이라 2쿨당 한번씩 썼음..공격히트시 ex차지모듈이 너무 좋았음. 건브2 - 밸런스있게 잘만듬..일부 점령지미션이 싱글은 힘들지만 멀티는 재밌었음..참전기체 적은게 아쉬움.. 아토믹바주카와 GN바주카 조사가 강력했지만. 근접딜로도 미션 1등점수먹기 어렵지 않았음.. 전투밸런스는 최고로 좋았음.. 건브3 - 참전기체가 많아졌지만..각성시 각성변신화면 때문에 딜이 끊기고 딜레이가 발생.. 조사에 국한되어 조사아래 평준화되버린 느낌..처음에 적의 몸빵이 강력했던 때와 비교해 여러번의 패치로 적의 몸통이 종잇장처럼 약해져버려서 그런지 미션은 길이는 길고 전투는 시시해져버림.. 맵을 한곳에서 이동하지말고 적의 공격과 인공지능을 높이고 그라비티 스피어같은 스킬은 쿨을 높이던가 시전시간을 줄이던가 밸런스를 조절할 필요가 있었는데.. 만들다 만느낌.. 뉴건브..- 기존의 건담브레이커를 안하셨다면 해보실만함..하다가 암걸릴수있음..자유도가 적음..미션이 3vs3배틀 pair 미션인데..제3세력은 왜나오는데... 유저간 배틀을 의식한게 느껴짐.. 하지만 멀티에 매칭도 느리고 안되고 사람도 거의없음..싱글이 폭망인데 멀티 유저배틀 현재 이대로라면 너도나도 조사만할게 뻔해보임..... 결론은 온라인 멀티게임 흥(스팀용 돈줄)하게 하려고 뜯어고쳤는데..기존 건브의 아이덴티를 다 없애버림.. 결국엔 전투밸런스에 자신이 없으니 하스스톤 LOL처럼 3vs3 전투대전게임형식으로 만든건데..지난 건담 버서스 포스만든 제작진이랑 동일한곳.. 안만들어본 티가 너무남..밸런스 폭망각이고..전투 노잼이고.. 건담브레이커 다 해봤지만..바뀐게 재밌다 어색하다는 느낌부터..그래도 뭔가있을거야 란 생각을 다잡으면서..쉴드쳐주려고 했지만..끝임.. 시점/ 조작/ 반응속도/ 모든게 폭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