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 엔딩 후기
하도 배드엔딩을 많이 깔아놔서 굿엔딩이 어떨까 생각 하면서 클리어 했는데 새로운 시작 같은 느낌의 엔딩을 주네요.이거 담작 나올려나 싶지만 ... 뭐 기승전결 중에 결말이 가까워질 수록 날림 전개를 시전 해서 아쉬웠네요.컴파일 겜으로만 봤을땐 나쁘지 안은 작품 이였습니다.넵튠 외전 같이 똥작이 아니라 다행이였네요.이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배드엔딩 솔직히 너무 날로 먹을려고 한게 아닌가 싶네요. cg 있는 것들 같은 경우는 어느 정도 신경 썻는데 나머지 텍스트 몇줄 띄우고 끝 얼이 나갈떄가 더 많은 신경 쓴 배드 엔딩은 6~7개 정도 나머지는 텍스트 배드엔딩 클리어로 주는 아이템 들이 나름 성능이 좋아서 전부 보면서 클리어 했지만 이게 과연 작품의 절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게 맞나 싶네요.스토리 전개 방식은 라퓨타 찾으로 가면서 동료 1명 씩 추가 되는 느낌 입니다.왕도 rpg 전개 라고 하면 되겠네요 용사가 마을 들려서 동료 얻는 방식이니 캐릭 별로 뭔가 에피소드 같은게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캠프에 개인회화 정도로 만족하라는 거겠죠.페어리팬서 같은 느낌 일까 싶어서 플레이 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이네요.용별과 아크 알케미가 나오는걸 보니 이거 담작 만들 생각 없는 느낌 인거 같지만 메인 스토리인 비주얼 노벨급의 텍스트 분량은 취향이 갈리겠네요.rpg 하고 있는건지 비주얼 노벨 플레이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플레이 하면서 많이 들어서 주저리 주저리 적었네요.나름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엔딩 다볼려면 2회차를 해야 겠지만 그냥 영상들로 퉁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