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을 열심히 지키고 돌아온 타이투스는 왠 진따 같은 부하때문에 이단 심문관에게 끌려가네요. 서전트는 죽고. 애 진따는 신고 정신 투철하고.
렐릭은 진짜 스토리 하나는 바보 같이 만드나봐요. 초기영상과 스샷이 현재 나온 이게임과 많이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끝을내다니 참 -_-;;
초기엔 4인의 스마로 했다가 갑자기 3인으로 그것도 이상한 애들로.
얼굴도 막판에 다 바꿔버리고
다양했던 오크는 거의 같은 애들도 통일시켰고. 난대없이 카오스의 등장 -_-;;
차라리 오크만 나왔으면 더 좋았겠단 생각이 듭니다.
엔딩이 이상해서 뒷끝이 않좋네요.
느낌이 많은걸 준비했는데 결국 나온건 별거 없단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워해머 액션 게임이 나왔다는것에 의미를 둬야 겠지요. 아 중반까지는 잼났는데.. 참 -_-
시대만 미래지 완전 중세 신중심 사회라서요 꽉 막힐 수밖에 없지요
스토리가 바보같이 만들다니... 원작도 아주 우중충한 암흑시대 이야기인데;;; 대놓고 SF 중세암흑시대분위기 풍기거늘... 마녀사냥도 그렇고;
아! 그러고보니 어썰트마린의 대쉬 후 망치로 찍는 기술이 사라졌군요! 그냥 날아서 찍는걸로 바뀐건가... 그리고 그 찐따같은 마린.. 아우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코덱스만 나불거리다가 결국엔 상관 신고하고;; 울트라마린이 교과서같은 애들이라서 이놈도 그런건가요?
걍 분위기파악안되서 소원수리 ㄱㄱ 이등병 ㄳ
근데 스페이스마린 세계에서는 당연한 거임. 특히나 모범적인 울트라마린이라면 오히려 칭찬 받을껄요. 물론 유도리가 좀 없다지만 그래도 저런놈이 필요함.ㅋㅋ
아마 무혐의로 처분되고 차기작에 간지나게 등장할듯요 고문관 이등병 스마는 그날로 작ㅋ 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