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피스트clear
po박치기wer
cha소드in
스마 안해시보신 분들에게...
재네둘 마치 숙명의 적 같죠?
사실 아닙니다.
저 둘의 관계의 진실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윽한 눈길로...
어맛...오빠! 너무 거칠엇!
po키스wer
애인의 립글로즈를 떨어뜨린 주인공
그녀에게 발라주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뚜껑을 열려고하는데...
스크린샷이 캠페인이지만, 본론적인 멀티플레이 이야기를 하자면
밸런스가 정말 잘맞네요.
예전부터 홈월드, 워햄1, 워햄2 등의 전략시뮬만 전문적으로 만든 햇수도 이제
9~10년?이 되가니 밸런스에 대한 노하우가 자연스레 뭍어나는 거 같습니다.
모던워페어를 보면 오죽하면 투버가 금지되고, 총은 총기분류별로 한두종만이 득세하며
(AK, ACR/ 바렛 등) 퍽도 진리퍽아니면 진짜 낄거 없어서 이거 낀다...이런 식이었고,
주총기 부착물도 레벨이 점점 올라가면 결국 쓰는 것들이 크게 한정되는데,
스마는 레벨1부터 만렙인 41까지 모두 다양한 무기를 씁니다.
퍽도 모두 개성있어서 2칸의 퍽 중 하나만 바꿔도 플레이 스타일이 크게 달라지네요.
특히 놀라운게 버릴 무기가 하나도 없다는 점입니다.
모던워페어나 아바나, 서든이나...결국 저렙 무기는 결국 도태되는데
스마는 퍽이 무기의 특성적인 효율을 1.5배~2배 이상 증가시켜줍니다.
예를들면 기본 총기인 볼터에 50킬 과제 채우고 크라켄볼터로 퍽 끼워주면
엄폐관통, 체력데미지가 무시무시하게 변합니다.
기본 근접무기인 체인소드도 검사의 열정 퍽 쓰면 타격시마다 체력이 상당히 차는데
렙1무기임에도 불구하고 만렙들도 열정퍽+점프팩 공랭장치퍽 끼는 사람도 여럿봤습니다.
렙20몇때 얻는 근접무기인 썬더해머가 파괴력이 무시무시하다해도 결코 만능이지 못하고,
멜타건이 어썰마를 상대로 초강력하다해도 회심의 볼터퍽(피스톨->볼터로 변경)을 끼면
훼이크로 요리할 수 있습니다.
다른 fps,tps보면 기관총류의 유용성이 크게 떨어지는데
이쪽 워해머 세계에선 장갑차보다 두꺼운 갑옷을 입은 녀석들이 기관총을 잡으니
요새나 다름없네요.
원거리에서 파괴력이 지나치게 센 무기다 싶으면(플캐 등) 탄창이 많이 부족하여
금새 결국 앞으로 전진해서 탄창을 줏으러다니는 신세가 됩니다.
다른 fps에서 탄창 줏으러 다니는게 뭐 대수냐... 원거리에서 킬 올리는게 더 중요하고 쉽지...
이런 생각드실지 모르시나 스마 멀티는 다들 체력이 든든하고 순발적인 기동성까지 훌륭한 녀석들입니다. 한 두방으론 죽지도 않아요.
퍽의 창시인 모던을 보면 상당수 퍽들이 잉여인 이유가
실제 전투에서 별 도움이 안되고 심지어 마이너스적인(레이더 잼이었나?) 퍽까지 있죠.
안쓰이는 퍽들의 효과를 보면 노퍽의 5%~10%의 효율은 내나...?
무기들 중에도 그런거 있죠. 폭발성 피해 줄여주는 용접마스크.
한방에 뒤질꺼 아주아주 딸피만들어주는데, 살아나도 영 고맙지가 않습니다.
그거낄바에야 다들 클레이모어나 스티키들고 다니죠.
막 쓰려다가 갑자기 줄이자면, 스마 멀티 킹굳ㅋ
데이비드킴이 없어서 밸런스가 잘 맞는겁니다
you see DK?
저도 37렙까지 키우면서 딱히 사기스런 퍽이나 클래스는 보이지 않더군요. 초반에 스토커 볼터가 사기삘이 나긴 했으나 요즘엔 차라리 라스캐논이나 플라즈마 캐논 잘쓰는분이 무섭더군요.
아니 밸런스가 맞다니요 플라즈마 캐논이라는 개사기 무기가 있는데요...
라스캐논 너프점
결론 데이비드 킴 개객기
스페이스 마린 혼자서 데몬 프린스를 때려 잡다니. 역시 울트라마린들은 네임드 덩어리라 뭐가 달라도 다르군.
뭐 어때요 칼도어 드라이고깽은 혼자서 모타리온도 잡았는데...프라이마크는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죠
우리엘 벤트리스옹께선 씨탄도 협박한 무서운분임
플라즈마캐논 넉놓고 있으면 훅가지만 어느정도 거리되면 피할만도 하고 탄수도 얼마 안되는 놈이고 뭐; 장비 카피 요게 진짜 아이디어 좋은듯;
잘 모르시는분들이 있는데 울트라마린이 가장 잘 때려잡는 집단은 타이라니드가 아니라 카오스세력입니다. 그중 므'카이라는 호구 데몬프린스는 여러 제국세력들에게 경험치 조공을 바쳤고 특히나 울트라마린용 퀘스트 보스몹이라는 말이 무색할정도로 많이 발렸죠.(심지어 그 얼굴보기 힘들다는 챕터마스터에게 사지가 뜯겨서 죽기도 했으니까요. 그 잘났다는 데몬프린스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