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2 엔딩봤네요.
간만에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엔딩보기가 너무 아쉬워서 괜히 레벨업도 계속하고 서브잡변경도 해보고 하다가 결국 플타임90시간만에 엔딩봤네요.
음악들도 너무 좋아서 가끔 게임 안할때도 주점에 들어가서 축음기 틀어놓고 책을 보거나 딴거 하기도 하고.
특히 배틀bgm이랑 스로네 캐스티테마는 너무 좋은듯
다회차를 할만한 요소가 없다는게 가장 아쉽네요.
옥토2가 전편에서 많이 개선되서 나온 시리즈라고 하던데
옥2엔딩보고나서 옥1하면 그만큼 재미가 떨어질까요 ?
뭔가 이대로 보내기엔 너무 아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