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시간 히든엔딩 클 80-85레벨
옥토패스 트래블러 1과 2를 비교했을때...
뛰어나게 발전한 그래픽과 연출
BP 이펙트나 저력, 오의 사용시 이펙트 및 카메라전환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다만 다음작에는 보스전 등에서 마지막 타격은 슬로우모션을 넣어줬으면 더 극적인 연출이 되지 않을까...
2배속 추가 및 오의 저력 등으로 편의성, 전략성 강화
노가다를 해야되는데 전작은 진짜 시간 엄청 잡아먹어서 엄두가 안났었는데 2배속이나 행복의브로치 등을 통해서 훨씬 빠르게 레벨업 할 수 있었습니다.
없는것보단 낫긴한데 아직 애매한 크로스 스토리
추가되서 보는 맛은 있지만 아직은 살짝 아쉽네요. 2인 인 크로스 스토리를 여러개 만드는 것보다 4인 크로스 스토리를 서너개 만들어서 볼륨 있는 스토리로 진행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일종의 서브 스토리 개념으로...
전작에 비해서 아쉬운 음악
전작 엔딩봤을때 엔딩크레딧과 각 캐릭터별 테마 및 오프닝 시 메인테마가 마지막에 나오는(오타쿠는 수미상관에 약하다) 앤딩테마곡의 뽕맛이 아주 지려줬는데, 이번작은 없어서 그 점은 좀 아쉽네요. 오프닝 테마는 그대로 가져와서 어레인지했으면 엔딩도 그대로 해주지....
사실 전작 음악이 흠잡을 데 없는 마스터피스급이어서, 이번작은 살짝 아쉽네요.
이제 1의 사운드와 2의 연출 및 편의성을 합쳐서 3에서는 더 자연스러운 스토리를 가미한 초갓겜 기대해봅니다.
차라리 개인 스토리를 3장정도로 줄이고 8명 모두 모이고 나서 스토리를 길게 했으면 좋았을것같아요 엔딩보고나서 8명이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니 그때서야 함께 여행하는 느낌이 나던데 너무 짧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