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뭐랄까...진짜.... 이거 하궤~벽궤까지 봤던 아츠 기술을
저 그래픽으로 하나하나 보게 되는 것도 기대되고
그리고 진짜 섬궤3 시작하기 전까지 진짜 스포 안 당하려고
궁금해도 섬궤3 검색을 조심해왔는데..
등장인물에 깜짝 놀랐네요ㅎㅎ
랜디에 티오에..거기다 티타하고 애거트까지
티타하고 애거트는 바로 며칠 전에 하궤 시리즈 엔딩을 봐서
그래픽 변화에 놀랐고
랜디하고 티오가 시작 부분에 나올 땐..너무 반갑더군요ㅎㅎ
약간 시작의 궤적에서 캐릭터들 모두? 나온다는 건 들은 적이 있어서
시궤에나 가서야 하궤나 영벽 캐릭터들이 본격적으로 3D그래픽으로 나오나
싶었는데ㅎㅎ
티오도 빨리 보고 싶습니다.
로이드하고 엘리는 캐릭터 나올 때 안 나온 거보니...
등장을 안 할 것 같고..
일단 개인적으로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섬궤4는 전반적으로 약간 악평이 담긴 글제목을 많이 봤지만
섬궤3은 딱히 뭐 별다른 말이 없었던 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알티나가 귀엽습니다.
+여기에도 숨은 퀘스트 같은 게 있을까요???
일단 제가 다른 건 몰라도 숨퀘는 검색을 해보는데
섬궤3은 나오질 않네요.. 글자 찾기로[ 隠] 했는데도 안 보이고..
뭔가 명칭이 다른 걸까요?
하궤~섬궤2 까지는 일본 공략 사이트에
隠 이거 검색하면 숨퀘 부분만 딱 볼 수 있고 자잘한 스포는 안 당해서 좋았는데..
섬3부터는 미니맵에 느낌표인가 물음표인가 뜨기 때문에 히든 퀘스트 자체가 없습니다.
느낌표나 물음표는 섬궤 시리즈부터 있었고 섬궤1-2에는 히든퀘가 있었는데 섬궤3에는 그냥 없다는 건가요?
섬1,2도 서브 퀘은 뜨는디 히든퀘는 미니맵상에 안뜰건데요? 섬3부터 생긴 기능 입니다.
히든(숨은)퀘가 맵에 표시가 뜬다는 소리예요? 부과 설명 없이 느낌표 물음표 뜨니깐 없다고 하시니 '마찬가지로 느낌, 물음표 뜨는 섬궤1-2는?' 하고 생각한 건데
밑에 분들이 다 설명 해주셨내요
맵에 퀘스트 표시가 다 뜨니 섬3부터는 실질적으로 히든퀘가 사라진 셈이죠.
맵에 다 떠요~ 1,2 처럼 마라톤 하면서 히든퀘를 찾는게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걱정 ㄴㄴ
3의 주 비판점은 또 야메떼쿠레 엔딩이라는 점이랑 장마다 구도가 너무 똑같다는 정도입니다만, 이건 1, 2를 헤쳐온 사람이라면 오히려 '나아졌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 뭐...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섬궤 중에서 3이 가장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