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가미가 오쿠보 사건 다시 조사하면서 자기가 살인마를 무죄로 만들어서 에미가 불타죽었다고 자책하는 중, 겐지 변호사가 벌컥화내면서 변호사로써 일을 했을 뿐이라고 화내는데, 이게 맞나 싶네요. 야가미 아빠가 소녀를 죽인 범죄자 변호하면서 용기있는 사람이다, 변호사는 진실을 밝히는 사람이 아니다, 이런 소리하는데 뭔가 겁나 소름 돋음..... 맘씨좋은 아저씨 같았는데 깊은 곳에서는 뭔가 괴랄한 정신구조를 갖고 있는 사람같아서.....
다행히 야가미가 여전히 자기 책임이라고 하면서 진실을 밝혀야 할 의무를 내비치는 거 보고 그나마 얘는 제정신이구나 싶었네요.
?? 맞는 소리입니다. 변호사는 피고인을 최대한 변호해야지 정의감에 불타면 안됩니다. 정의감에 불타면 히어로나 해야죠
저지아이즈나 로스트 저지먼트 스토리 진행 하다보면 가끔 응?? 하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 아닐까요?
?? 맞는 소리입니다. 변호사는 피고인을 최대한 변호해야지 정의감에 불타면 안됩니다. 정의감에 불타면 히어로나 해야죠
맞는 말이긴 한데 뭐랄까.... 변호사로써 최선은 다하면서도 인간으로써 일말의 죄책감을 지는게 옳지 않을까해서요. 난 내 할일을 했을 뿐이야 잘못없어라는 생각은 거부감이 느껴졌어요.
저지아이즈나 로스트 저지먼트 스토리 진행 하다보면 가끔 응?? 하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