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대원들이 집단 부조리로 이병을 괴롭힘.
2. 이를 살펴야 할 간부가 되려 동참.
일일결산에 부조리 내용을 당당하게 써 올리는 행태에도
소초장은 이를 확인하고 오히려 독려함.
사건의 핵심 인물인 B하사는 병사들을 집합시킨 뒤 이병을 모욕하는 등 적극 동참 및 주도함.
3. 당시 경계태세 격상으로 하루 종일 소초에 투입되어 잠을 잘 시간도 거의 없고 밥대신 과자로 끼니를 채우는 상태였음.
4. 사건 당일 선임들은 사망한 이병의 실수에 대해 가만두지않겠다, 그냥은 넘어갈 수 없을것이라며 사망한 이병을 몰아붙인 상태였고(평소에도 총살해버리겠다느니 협박하고 있었음.) 심리적으로 극한에 몰린 이병은 스스로 방아쇠를 당김.
5. 사건이 발생하자 부중대장은 스스로 쐈다는 이야기를 듣고도 중대장에게 오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고함.
또한 핵심인물인 B하사는 매우 구체적인 상황을 만들어내 오발사고로 대대에 허위보고를 올림.
이때 탄은 심장의 하단을 관통해 이병은 살아있었음.
6. 사건 16분뒤 군의관이 도착해 응급조치를 시도함.
중대장을 헬기 후송을 요청했으나 기상을 이유로 거부됨.
7. 사태가 급박함을 느낀 부중대장이 119에 신고.
구급차는 경찰차를 동반해 출동 2분만에 통제구역 앞까지 들어옴.
8. 그러나 군의 통제 없이는 들어갈수 없다며 구급차를 막아 구급차는 13분동안 문 앞에서 대기함.
결과적으로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한 것은 출동 22분 뒤였고 이병은 이미 사망함.
9. 이때 부대 내에서는 누가 감히 멋대로 민간 구급차를 불렀느냐며 윽박지르고 있었음.
군사경찰은 B하사의 허위보고를 확인하였으며, 또 B하사 본인이 두려워서 그랬다고 자백했음에도
군은 허위보고는 없었다고 일축했으며 실제로도 허위보고로 입건하지 않음.
각종 부조리 중에서는 매번 고정 양식으로 만든 실수노트를 써서 올리게 하였고 이를 검사하며 폭언과 질책을 가하는 시간을 가지는 부조리가 있었으며, 이처럼 증거품와 당시 상황에 대한 병사들의 증언이 있었음에도 사건을 수사한 강원경찰청은 '항상 응원해'라는 문구가 있다는 이유로 해악을 끼칠 정도의 영향력은 없었다며 강요죄로 볼 수 없다고 불송치 처분함.
죽은 이병의 시신은 아직도 영안실에 안치되어 있다.
전쟁나면 군인 30%는 아군한테 죽을듯
군대는 꾸준히 감시하고 통제하지 않으면 최소한의 합리성도 보이지 않는 조직이다.
어.... 항상 응원해 붙으면 해악이 안 끼치는 영향력이야....?그럼 임의의 비방멘트 앞에 이거 붙이면 면죄임 이제?
소설이라고 해줘 이런 미친 짓이 실제로 존재했다는게 말이 안돼
625참전하셨던 울할아버지도 뒤총맞는다는 표현하길래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뒤총맞는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었다던데;;;;
안타깝지만 저렇게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들은 감정이 폭발해도 타인에게 향하는 경우가 잘 없음. 참는게 기본이 된 사람들이 많아서 항상 폭주한 감정은 내부로 수렴하지. 게다가 밖에 가족들에게 피해갈거라던가 자기 인생이 망가진 채로 계속 사는거도 두려울테니까, 자살이면 최소한 피해자로 남지만 총기난사를 하면 그때부터는 어떤 사정이 있던 가해자거든.
혹여 입대 예정이거나 입대할 친인척이 있다면 부조리를 당하면 마음의 편지가 아닌 기무사나 사단 헌병대에 연락하라고 꼭 말해줘라...가장 믿으면 안되는게 자기를 엄머처럼 생각하라는 행보관과 대대장이다.....
전쟁나면 군인 30%는 아군한테 죽을듯
베트남전때도 후방에서 티베깅이 일상이었다는거보면 졷나 날듯
티베깅이 아니라 프레깅...
앗!!
장교의 3할이 프래깅으로 죽었단 통계는 있음
따부랄
625참전하셨던 울할아버지도 뒤총맞는다는 표현하길래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뒤총맞는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었다던데;;;;
잠에서 깨니 파일 이등병이 내 얼굴 위에서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한다
어.... 항상 응원해 붙으면 해악이 안 끼치는 영향력이야....?그럼 임의의 비방멘트 앞에 이거 붙이면 면죄임 이제?
애국심? ㅈ까라 그래ㅋㅋㅋ
보고싶은것만 본다
일단 이럴때만큼은 그 ㅊㅇㅈ 되야하는 현실....
보고싶은것만 본다
ㄹㅇ 그러네 간부 대가리에 한방해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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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것만 본다
안타깝지만 저렇게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들은 감정이 폭발해도 타인에게 향하는 경우가 잘 없음. 참는게 기본이 된 사람들이 많아서 항상 폭주한 감정은 내부로 수렴하지. 게다가 밖에 가족들에게 피해갈거라던가 자기 인생이 망가진 채로 계속 사는거도 두려울테니까, 자살이면 최소한 피해자로 남지만 총기난사를 하면 그때부터는 어떤 사정이 있던 가해자거든.
보고싶은것만 본다
그런거 하면 동정 여론이 안 생겨... 더 갈라치기만 당함;;;;
군대는 꾸준히 감시하고 통제하지 않으면 최소한의 합리성도 보이지 않는 조직이다.
소설이라고 해줘 이런 미친 짓이 실제로 존재했다는게 말이 안돼
투명하게 해결하겠다라는 생각 자체가 없는 곳인데 자식들 보내고 싶겠냐고
죽으면 바로 느그 아들
아니 다치기만 해도
죽으면 느그아들도 아니고 누구세요
죽으면 누구야? 지 누구세요도 이젠 지났어, 개 뻔뻔
실수노트가 뭐여
군생활중에 우스겟소리로 전쟁나서 실탄 분출 받으면 바뀐 포대장 먼저 쏘고 탄약고 털고 mg50 한 정이랑 잘 나가는 게이삼 한 정 챙겨다가 다같이 탈영하자고 말했었는데 ㅋㅋㅋㅋ
어휴.. 그냥 저걸로 저 하사에게 땡겨버렸어야했는데
희생과 눈물 위로 쌓아올려진 모래성 같은 사회이다. 과거를 잊어버리고 덮어둔다면 무너져버리고 말꺼임.
군대는 하루에 한번씩 국감에서 두드려 맞아야하는 조직이다
집단 살인이네
쿠데타라도 준비하나 쓰레기들 결속력보소
ㅋㅋㅋㅋㅋㅋ 나 군생활 졷같이 했는데 진짜 어떻게 손발 멀쩡하게 전역했나 싶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그 브라질인가 멕시코 사람 말대로 ㅈ ㅏ살하지말고 다 쏴버려야 한다니까 ㅈ저런 ㅈ같은 샛기들
혹여 입대 예정이거나 입대할 친인척이 있다면 부조리를 당하면 마음의 편지가 아닌 기무사나 사단 헌병대에 연락하라고 꼭 말해줘라...가장 믿으면 안되는게 자기를 엄머처럼 생각하라는 행보관과 대대장이다.....
ㅋㅋㅋㅋ 진급에 크게 뜻이 없다면 모를까 ㅋㅋㅋㅋ
어느조직이나 위에서부터 찍어누르는게 효과가 빠르지
나 이거 처음 들음 헐..
막줄이 진짜 슬프네 ㅅㅂ
씨 발 어차피 죽을 거 총기 난사라도 하지 이딴 소리를 해야 된다는 게 진짜 개 같다 12사단장은 부임한지 일주일밖에 안됐는데 이런 일 터져서 커리어 아웃 당해서 개빡칠텐데 그냥 칼춤 함 춰라
내 아들한테도 뒤질꺼 같으면 탈영해서 기무사로 가라고 알려줘야지....
12사단 부조리는 아직도 그대로 인가보네 난 03년 12월 군번에 3포병여단 대대 소속이었는데 사고사례로 12사단에서 자살자가 5명인가 생겼었음 그 5명 한달간격으로 벌어짐 들리던 소문에 의하면 12사단장이 3군단장한테 불려가서 쪼인트 겁나 까였다는 함
-12사-
그러면 저 부대에서는 항상 응원해라고 말하고, 실수로 수류탄 핀 뽑아서 던지고, 조종간 반자동으로 간부, 병들 복부에, 조준 사격해도 무죄겠네. 군이 폐기물 처리장도 아니고, 저게 말이 되냐. 뇌가 생각하고 말하는 건지... 뇌 없나
군대가는애들은 참지말고 꼭 총기난사하렴
복수가 타당하다면 무죄를 선고해야지 나라가 좋아짐.
정상적인 사회의 반응 : 가해자에게 책임을 묻자 비정상적인 사회의 반응 : 참지말고 쏴버려 대한민국에서 비정상적인 사회의 반응이 나오는 이유 대한민국 국민이 대한민국 군인을 지켜주지 않는다 라는걸 누구나 알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