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추천 페르소나로서는 사형수 아르카나의 아티스 입니다.
붕대 칭칭 감고 있는 바로 그 페르소나죠.
무인편에서는 거의 아무도 안쓰는 페르소나였지만
로얄에서 엄청난 상향을 먹어버렸습니다.
아티스의 특성은
포위되었을때만 사용가능한 스킬을 포위되지 않았을때도 사용 가능.
이라는 특성인데,
테르모필라이 라는 스킬과 만나서 시너지가 어마어마 합니다.
버프 종결 스킬이라 하면 흔히 다들 '히트라이저'를 생각하실겁니다.
히트라이저는 대상 1체에게 공격, 방어, 회피명중을 모두 올려주는 스킬인데,
테르모필라이의 경우 '아군 전체'의 공격, 방어, 회피명중을 모두 올려줍니다. 단, 포위되었을때만.
아티스의 특성과 위 스킬이 만나서
히트라이저급 버프를 아군 전체에 걸어주는걸 아무 조건없이 사용할수 있게 된것이죠.
게다가 귀찮지 머리 아프지 말라고 아티스가 자력으로 이 스킬을 배웁니다!!!
덤으로...
아티스의 특성이 합체로 전승되기 때문에
아티스를 그대로 사용하셔도 좋고,
따로 버프용 페르소나로(내성 뛰어난 페르소나에게) 특성과 스킬을 전승시켜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스탯은 속도와 내구 위주로 육성하시고
스킬은
인왕자세 + 테르모필라이 + 랜더마이저 + 부동심 + 차지 + 컨센트레이트 + 물리무효 + 약점보완
이렇게 8개 넣으시면 좋습니다.
사형수 올코옵은 무조건 찍으세요!
문제는 상위호환인 네오 카텐챠가 있다는거...
상위 호환인데 전승이 안되서 아쉽더라구요. 오르페우스 내성이 좋은게 아니라서...
약점만 매꿔주고 보조용으로 쓰면 되죠
오르페우스없을때 쓰면되겠네요 강추!!
여아용도 있어요!
부동심 계승 되는거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