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노카의 잡기 기술을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베스의 기술 중 배치기가 있습니다. 뱃살의 응집된 질량으로 상대에게 예상치 못한 충격을 주는 동작입니다.
그러나 카피의 달인 호노카도 이 기술을 쓸 수 있습니다.
↘ P+K 를 누르면 나가는 일명 베어 크래쉬라는 기술입니다.
호노카는 신체적 특성때문에 배치기가 아니라 젖치기가 됩니다. 하지만 그런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상대에게 충격만 주면 됩니다. 릭의 머리가 뒤로 넘어간 걸로 보아 히트하여 대미지가 들어갔습니다.
5편의 호노카는 베어 크래쉬 기술까지만 나가고 연계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6편의 호노카는 성장했습니다.
↘ P+k 히트 후에 왼쪽 방향키 ← 를 입력하면 전설의 연계기 ↘ P+k ← 일명 "버닝 소울" 이 완성됩니다.
상대를 엿맥이는 주먹감자가 들어가면 버닝소울이 시동을 건 것입니다.
상대가 베어 크래쉬에 히트되어 크리티컬한 상태입니다.
이때 잡기 버튼을 누르면 호노카가 재빨리 상대의 허리를 감싸 안습니다. 낮은 무게중심, 제대로 들어갔습니다.
그대로 상대의 힘을 이용해 업어 던집니다.
호노카는 낙법을 준비하고 릭은 머리부터 떨어집니다. 절망적인 상태입니다.
완벽하게 기술이 들어갔습니다. 실제로는 한판입니다. 맨바닥에 목이 저렇게 떨어지면 데드 오어 얼라이브가 아니라 확정 DEAD입니다.
이 일련의 기술이 아주 호쾌합니다. 그리고 아주 즐겁습니다.
버닝소울은 여러 연계가 가능합니다.
버닝소울후 H+K 기술을 누르면 여고생의 쩍벌을 볼 수 있습니다.
여고생의 판츠를 본 릭이 경악하지만 지금 유심히 관찰 할 겨를이 없습니다.
이렇게 크리티컬한 기술이기 때문이죠.
주먹주먹손 컴까기만 하다보니 이렇게 연계되는 잡기기술도 재미있네요.
다음엔 호노카의 다른 잡기 기술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