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한섭이나 일섭이나 공지 올라오는거 보면 골자는

[안해시ㅂ]

오늘 또 일섭에 올라온 공지를 보니 

이벤트도 하고 업뎃도 할테니

제발 기다려달라 

이거네요 ㅋㅋㅋ 

뭐 기업자체가 신뢰도가 바닥이라서 

믿을 사람이 얼마나 있느냐가 문제지만 

저처럼 기다리는 사람은 기다리겠죠 

[닭계꿩치]

회사가 수입을 원한다면 업데이트가 있어야겠죠.

[안해시ㅂ]

그렇긴할텐데 아직 공식만화 재계약 이야기도 없고해서 진짜로 최소한의 유저만 확보해서 끌고 가다가 크리티카처럼 재출시를 노리는거 아닌가 하는 느낌도 있긴해요 ㅋㅋㅋ

[닭계꿩치]

그것도 게이머 여론이 뒷받침되야 하는건데
라오 인수하자마자 공지하는 것도 아니고 시간 끌다 재출시 얘기하면 버려지는거죠.
트릭컬처럼 빠른 결단을 하는 경우면 재출시 기대감 있었겠지만.
밸로프가 한동안 스발 작업물로 업데이트 버티긴할텐데
지금은 빨리 잡아도 펙스 정리 시점 이전에 재출시 한다는 것은 무리 아닌가싶네요.

[안해시ㅂ]

재출시하면 글로벌로출시할테니깐요 그때면 뭐 국내 유저는 없는거죠 ㅋㅋㅋ

[닭계꿩치]

해외 소비자도 평가할 때 여론 참고하다보니 국내 여론 안좋은 상태에서 스팀 등 해외로 간 게임중에 성공한 사례가 보기 드문데
라오는 나올 당시 유행에서 끝자락에 위치한 게임이다보니 리메이크 없이 재출시하면 흥하기 힘들고
리메이크 없는 재출시라 가정해도 밸로프의 라오 인력 채용을 보면 번역 등 해외 서비스 관계자 채용이 안보이는데다
아트팀 채용도 라오 규모에 맞지 않게 00명 단위로 올린거보면 채용 진정성이 의심되기에
현재는 밸로프의 회사 의중을 해석하기보다는 업데이트 주기 및 내용의 충실성을 봐야한다고 생각하네요.

[안해시ㅂ]

애초에 업데이트 주기및 내용의 충실성을 볼려면 그냥 기다리는것밖에는 답이 없군요 나온게 없으니깐 그냥 이리저리 예측해보는거죠

이미 밸로프는 국내여론 망한게임 재출시해서 이득본 경험도 있군요

[닭계꿩치]

재출시 가정하면 해외 타겟층을 고려할때 일본은 이미 있으니 논외고
중국은 판호같은 부분에서 걸림돌이 큰데다
동남아나 유럽 미국 등에 이 겜이 먹히냐도 애매해보이네요.

재출시할거면 차라리 록맨 x 다이브 오프라인 전례를 밟아 완결 후 스팀 출시가 더 가망있지않나싶습니다만
어차피 재출시한다해도 현재의 공지 발표 속도를 고려하면 한참 기다려야할거같으니
뭐가됬든 기다리는 거 외에는 답이 없어보입니다.

[폭유압사희망과장]

글로벌도 글로벌이지 일섭 유저들은 한섭행보 다 보고있는데 운영 쓰레기인거 인증되면 힘들껄요?

[erte]

저도 밸로프 게임 해봤는데 아주 개막장이었죠
슈판워라고 알려졌던 지금은 판타지 워 택틱스 R
진짜 개발은 커녕 운영이랄 게 아무것도 없는 서버만 열어놓은 수준인데 용케도 섭종은 안하는...
라오는 그래도 인원이라도 구하는 모습이 보이니 아직 희망이 있지 않을까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