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 뭔가 아포칼립스 적이고 음산한 느낌이 드는 게임...
다른 분들은 이런 분위기가 기분 나쁘다고 하는데...
오히려 이런 색다른 분위기가 그게그거 같은 천편일률적인
게임들에 비해 새롭게 다가 오더군요.
주 개발사는 게임 매드맥스를 개발한 제작사이고 레이지2도 그와 유사한 배경 느낌입니다
이드에서 개발 제작지원을 한것이라고 하네요
이 게임의 재미는 파밍과 해금, 전투인데...
무기 타격감 죽이고 전투의 재미는 둠 이상입니다..
아크 얻어가며 무기나 기술 해금하는 게 재미..
스토리은 별 잘모르갰는데.. FPS 게임에 스토리 중요한지는 모르겠네요..
RPG 같은 게임이 아니라서..
엑원x로 하는데 그래픽도 꽤 좋습니다..배경묘사도 좋고
이 게임 4시간 만에 깼다는 사람 있는데..클리어를 주 미션만 한거 같은데..
오히려 이 게임은 방대한 오픈 월드를 누비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약탈하고 서브 미션까지 깬다면 플레이 시간은 수십시간 입니다..
엑원 1달러 게임패스에 그냥 싼맛에 호기심으로 해봤다가
와 이겜 뭐야? 하면서 재미있게 계속 했네요
지금 할인해서 2만원대에 구입 가능하니...구매도 적기 같네요
이드에서 많이 알려진 둠이지만 별로 재미 없어서 때려 쳤는데..
저는 이 게임 덕에 게임 불감증이 해소 됐습니다..
저한테는 둠보다 이 게임이 더 재밌네요...색다른 매력 이랄까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수작?
하기전에는 솔찍히 게임 표지보고는 비호감이고..
B급 게임 같아서 그냥 별로 그랬는데...
보더랜드와도 비교가 되는데 게임이 서로 매우 닮아 있습니다..
보더랜드는 카툰이라면 레이지는 실사 느낌...
기본적인 게임 방식, 조작체계, 약탈, 파밍등도 유사하고
탈것개념 둘다 오픈월드를 지향하는 바도 같고...
메인악당의 모습이 나오는 표지의 메인에 나오는 컨셉도 같고...
뭔가 기획자가 같은지...
헤드샷 터질때랑 로켓런처로 갈길때 타격감 죽이죠ㅎㅎ
둠클래식은 틀어만 봤고.. 둠3같은 경우 전 규모작은거는 충분의 그만의 재미가있었습니다. 에지 리믹스도 당연히 좋았구요. 사실 이젠 모르겠는데 모드개발자들의 재미였죠. 둠3까지도 충분히.. 레이지1도 잠깐만 상당히 좋았는데 하다가 나도 버그 걸린거 같았는데 ㅋㅋ
상식적으로 소규모의 맵에서 그림자가 그레이식으로 자연스러우면 안되었기에.. 충분히 겁났죠.. 바하보다 당연히 무서울수밖에 없었는데 ㅋㅋ
와...이 게임 지금 10시간정도 하고 있는 중인데, 진짜 잼있네요.. 이정도면 명작의 반열아닌가요? 엑시엑에서 하고 있는데 65인치 4K TV에서 60프레임나오는 것 같아요. 그래픽도 진짜 좋고, 게임도 잼있고, 정말 훌륭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