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ears of War Judgment 게이머 여러분~
Gears of War Judgment (출시일: 03.19.2013) 를 좋은 분 덕택에 운좋게 4일만에 구하게 되어 야심차게(?) 시작했으나 LOL 하느라 멀티플레이 한 판 그리고 캠페인 조금 하다가 말았는데, 72일만에 오늘 다시 시작했습니다. (72일만이라는 것은 아래 제 도전 과제 보면 아시겠죠? ㅋ)
그동안 Gears of War 시리즈 모두 엔딩을 봤기 때문에 스토리가 궁금해서라도 영화 한 편 즐기는 기분으로 엔딩 보려고 시작했죠.
엇, 그런데 '베어드 소위' 에피소드를 어느 정도 플레이 했었는데 간만에 했더니 무언가 온라인 업데이트를 하더니만 '계속하기'가 안되네요.
제가 못 찾는 것인지 아니면 업데이트 하면서 기존 세이브 파일 호환이 안되는 것인지... ㅠㅠ
여하간 거의 시작을 안했으니 그냥 넘어갑니다~ ^0^
자 다시 시작!
<무엇을 잘못했는지 시작하자마자 판결을 받아야 하는 상황. ㅠㅠ>
<이병! 아니 소위! 베!어!드!>
<캠페인은 이렇게 베어드 소위 팀의 멤버 한 사람씩의 회상을 플레이하는 식으로 시작을 합니다.>
<베어드의 증언. 한글화가 잘 되어 있으니 절로 몰입감이 상승!>
<드디어 시작!>
<저 갑옷을 지키라고 하니 일단 경비를 삼엄하게... 문화재를 사랑합시다.>
<알 10개를 없애라고 하는데, 도대체 마지막 1개가 안 보인다 했더니 천장 구석에 저렇게 숨어있네요.>
<세라피드 알 10개 제거! CESCO 미션?!>
<진정한 스나이퍼는 마음으로 조준하는 법이지... 응?!>
<제가 게임 실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 별 3개 모으니 기분 좋네요.>
<평소에 청소를 잘합시다. 먼지가 너무 많아서 거의 연막탄 수준... 사막의 모래폭풍?!>
<안전하게 방패도 하나 들고~ 레인보우 식스가 떠오르네요.>
<나 좀 살려줘~ AI 아군들이 당췌 올 생각을 안해서 열심히 기어가는 중. 기어가다 악 받쳐서 일어날 기세!>
<무기 하나 바꿔드니 게임 배경 시대가 미래에서 중세로! 몇 일 전에 잠깐 플레이 했던 'Kingdoms of Amalur: Reckoning'가 떠오릅니다.>
<무서운 적 대장이 잠깐 지나갑니다~>
<적 대장을 보고 나니 다들 씁쓸한 표정... 그래 총으로 상대하지 말고 미사일 쏘자.>
<기밀 사항이지만~ 그냥 공개~ 일단 미사일이 있음.>
<'폭발력 향상'을 운운하는 것을 보니 왠지 이멀젼을 수집하는 미션이 앞에 있을 것만 같은 강한 느낌!!!>
<흉터 보여주며 가오 (かお) 잡기. 자네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살상력이 없는 미사일인가? 어떻게 살았지? -_-;>
<뭐여... 적 대장을 잡을 수는 있는거야? 위력이 약하다니... ㅠㅠ>
<당연한 이야기를 뭘 그렇게 친절하게 해주시나... 그거 찾으라는 미션이 또 나오는건가?>
<가동... 해야겠지... 누군가...>
<모든 설명을 다 들은 베어드 소위... 표정이 딱 '아... 젠장... 미사일 쓰지 말란 얘기?'
여하간 오늘 플레이한 부분 소감 이만 마치겠습니다.
이미 엔딩보신 분들도 많을텐데 혹시나 저처럼 늦게 시작하는 분들도 한 번 보고 시작해 보세요~
좋은글인데 리플이 없지! 암튼 추천!!
응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포스팅 할게요. :)
혹시 가장어려움 혼자깨신분게신가요? 10일째진도가안나감ㅜㅜ
재밌게 잘봤어용 ㅋㅋ 저도 지금 달리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