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플스 게임 트로피 수집 위주로 게임을 진행하는데
1. 브론즈만 많고 실버, 골드 트로피가 매우 적습니다.
일부 항목 중에는 실버나 골드급으로 매겨도 될만한 트로피들도 많은데
노멀엔딩 보스트로피와 노멀엔딩 트로피가 실버로 2개
트루엔딩 트로피가 골드 1개가 끝입니다.
나머지는 다 브론즈 트로피에요.
따로 트로피 항목을 체크하지 않으면 플레이어가 대략적인 진행사항을 직관적으로 짐작하기 어렵습니다.
각 지역별 몬스터 100마리 잡는 트로피, 보스 트로피는 실버급으로 잡아도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혹은 42,195걸음 트로피나 협동스킬 1,000회 트로피 역시 실버나 골드급은 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2. 일부러 게임을 망쳐야 따는 트로피가 있습니다. (따로 분기점 세이브도 안되는데)
캐릭터를 다양한 사인으로 죽이는 트로피라던가, "도망"을 치거나, "전멸"을 해야 하는 트로피를 일부러 따야 한다는게 저에게는 스트레스로 다가오네요.
3. 이지/노멀/하드 트로피를 따로 따야 한다는 점과 동시에 회차진행 시 난이도 조절이 안됨.
저는 처음 하드 난이도를 접했을 때, 식량의 빡빡함과 절대 가지 않는다고 해도 될정도로 뒤로는 안가는 멸망시계보고
아, 이건 노멀에서 1회차 끝낸 캐릭터로 회차계승해서 깨라는 난이도인가보다. 했었습니다.
근데 PC판에서 먼저 깨신분들 이야기 들어보니 이지/노멀로 회차 돌려도 난이도 변경 없이 2회차를 간다는 부분 보고 좌절을 했었습니다.
아마 도전과제 부분은 수정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지만
만약 차기작을 제작하게 되된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참고해주셨으면 합니다.
트로피는 수정하기 힘들거 같네요. 차기작 나오면 신경써야 할 부분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노멀이나 하드 클리어시 하위난이도 트로피 획득... 정도는 개선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2. 일부러 게임을 망쳐야 따는 트로피의 경우 저는 새로 시작해서 몇가지 진행했었습니다. 특히 조사대원 전부 아사로 전멸같은 것 말이죠. 이후 몇몇 트로피는 진행을 오래 해야 가능하므로 큰 리스크로 다가오지요. 여튼 일부 초기 가능 업적은 새로 시작해서 본 계정이 아닌 부 계정으로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ㅡㅜ 3. 차후 패치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회차 멋도모르고 클리어 후에 2회차는 방법이랑 전승템들 좀 알게되고 노가다 한후에 2회차 보스앞에까지왔는데 .. 이게 무슨.. 전승시에 난이도 선택이 안되더라구요. 열심히 템 노가다 했는데 어차피 또 같은 난이도면 이렇게 템 노가다할필요가 있나? 생각도 들어서 의욕이 삭제되서 현제 갬 놓았습니다. 전승시 난이도선택은 가능했으면 좋겟네요. 어쩃든 난이도 패치 안되면 더이상은 안하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