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는 노말.
발매일 구매후 어제 딱 한달만에 엔딩 봤습니다.
일때문에 게임할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서 오래
끌었네요.
중간중간 클리프와 힉스의 전투에서 빡치곤 했는데
제가 컨트롤을 잘 못하는 탓이라..ㅡㅜㅋㅋㅋ
어쨌든 깨긴 깼네요.
에피소드 11~14까지의 컷신들은 아 이래서
이랬구나..하며 몰입하며 보게 되더군요
그래서 긴 지도 몰랐습니다.
샘의 해변에서 스탭롤 나오는 부분이 좀 아쉬웠네요.
클리프와 샘, 루의 이야기는 정말 ㅠㅠ 마음이...
제가 아기를 좋아하기도 하고 한달여 게임하면서
정들어 버려서.. 루를 데드맨에게 맡겨놨을때
루는 잘 있는걸까.. 걱정되기도 하고 ㅋㅋㅋ
컨트롤 실수로 샘을 넘어뜨릴때나 Bt에게 붙잡힐때
애기가 울때마다 미안하고..ㅜㅜ;;
배송하다 뛰거나 집라인탈때,
잠시 멈춰서 한번씩 달래줄때 애기가 웃으면
아구 좋아요~ 라는 말도 나오고 ㅋㅋㅋ
아마 아기를 좋아하시거나 부모님이신 분들은
더 감정이입이 되셨을거라고 생각하네요.
여운이 엄청나서 당분간은 플스겜은 안하고
가볍게 스위치나 해야겠어요
정말 재밌었습니다 ㅎㅎ
다른거 못하고 대신 들어가서 인프라 보수해주고 가끔 배달 날라주고 있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