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챕터 힉스 보스전이랑 13챕터 아멜리 뇌절하는거에서 진짜 크게 실망했는데 14챕터는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처음 배송 했던 소각로 까지 가는 그 길이 너무.. 여운이 남더라구요
지도로 루트 못찍고 가니까 어디로 가야되더라 하다가 예전 배송때 발자국 찾아서 그거 따라 가고 예전에 썼던 사다리, 로프 다시 사용하는데 정말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힉스라는 캐릭터가 너무 허무하게 끝장나버린게 진짜 아쉽고 13챕터 연출 진심.. 무슨 의돈지는 알겠는데 이건 좀 너무 나갔다고 생각해요
그 두개 빼면 전 할만했네요
물론 남한테 추천은 절대 못할거 같아요 ㅋㅋㅋ
의외로 스토리는 솔직히 좀 유치하고 별로였고 기대 안했던 택배 플레이가 너무 재밌었어요
스토리가 재밌고 택배 배송 지루할 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반대네여
저는 사다리랑 로프가 이고르 꺼더라고요. 아마 처음 BB 를 전해주고 죽은 포터였죠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