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세계관 전달 방식이나, 컷씬, '배달'이라는 플레이 스타일 등은 분명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호불호를 떠나서, 이 게임이 '장인 정신으로 만들어진 게임' 이라는 것에는 반박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픽/프레임 등의 기술적인 부분, 인터페이스, 각종 인게임 모션들 및 조작감, 지형 및 건축물 및 각종 건물과 아이템 디자인, 레벨 디자인, 유저 간의 상호 인터랙티브 요소,
디테일한 세계관 설정 등등.. 이제 겨우 챕터 3 하는 중인데.. 하면 할 수록 정말 디테일한 부분들이 하나 하나 느껴져서 감탄이 나오네요.
근 몇년 간 인스턴트 음식만 먹다가, 간만에 장인 정신으로 정성스레 만들어진 코스요리를 먹고 있는 느낌입니다.
물론 인스턴트 음식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코스요리에 가치를 그닥 높게 두고싶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재밌게 또 즐기면서 하는 중입니다. 올 해 최고의 게임이네요.
(스포 덧글 자제 부탁드립니다^^)
좋은 표현입니다. 양산형 게임과 차별화 있는 게임이 왜 욕을 먹는지 모르겠네요
좋은 표현입니다. 양산형 게임과 차별화 있는 게임이 왜 욕을 먹는지 모르겠네요
에피소드 3이면 진짜 신나는 구간!
다 좋은데 솔직히 UI는 좀 구린것 같아요
일본식 느낌이죠.. 메기솔이랑도 비슷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