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업데이트 된 기이한 공간에 갇히다 + to the wilder 난이도 소감
스토리 한참 클리어 하고 있으신 PC판 유입 분들은 글 열람에 주의하세요.
작중 닐과 만나게 되는 전투 에피소드 3개 그대로 집어넣은 컨텐츠 입니다.
근데 보스전만 따로 뺀게 아니라 에피소드 시작(제목) 장면부터 컷씬 까지 그대로 재생이 됩니다..
뭔가 의도가 그때 그 스토리를 다시 한 번 경험해보라는 느낌인가 싶은데... 데스 스트랜딩 1편에서 대형 BT와 다시 싸우는 컨텐츠를 생각하면 왜 굳이 이래놨는지 이해가 좀 은 가네요.
그냥 VR전투 훈련 답게 보스전, 전투 부분만 따로 빼서 만들면 좋았을텐데..
평가는 샘의 피해량은 관계 없이 시간, 탄약, 은신, 무력화 보너스로 점수가 크게 올라가는데,
은신 관련 보너스가 없으면 아예 S랭크 못 따게 만든 느낌 입니다.
피자 날먹으로 아무리 빠르게 패도 A랭크가 한계네요.
잠입 게임 처럼 플레이 하라는 뜻인가 싶긴 한데, 시간을 얼마나 널널하게 주느냐는 모르겠네요..
클리어 자체는 어떻게서든 충분히 클리어 가능하고
클리어 보상으로는 각각 슈트, 마젤란 색상, 모자(반다나) 입니다.
근데 위에 언급했다시피 컷씬이 그대로 쭉 나와서 반복적인 도전에 심하게 걸림돌이 되는데...
각 도전에서 닐을 마지막 까지 쓰러뜨리면 다들 이미 스토리 진행하시면서 봤던 컷씬이 그대로 나옵니다.
근데 "지진"은 클리어 하고 컷씬 넘기기 동작을 6번이나 해야 합니다.. 일괄적으로 넘어가지도 않아요.
시작하고 중간중간 나오는 컷 씬 까지 포함하면 10번 정도 넘기기 해야 합니다.
아니 이걸 도대체 왜 이렇게 만들었어 코지마 감독님... 보스전 도전 컨텐츠를 만들었으면 보스전만 남겨달라고...
또 불만점 중 하나는 하나 클리어 하고 바로 다음 스테이지 도전을 할 수 있는게 아니라 VR훈련 종료를 한 다음 다시 VR훈련에 들어가야 합니다.
어짜피 3개 밖에 없으니 그려려니 하긴 한데 이걸 왜 굳이 이렇게 만든건지 이해가 안 가네요. 코지마 감독이 이런 사소한 편의성 생각 못할 사람은 아닐텐데...
데스 스트랜딩 2가 게임 전체적으로는 참 괜찮았는데 어째 1편보다 더 나사빠진 모양새가 점점드러나네는 기분 입니다.
그 외에 새로 추가된 난이도 인 투 더 와일더는 기존 세이브와 아예 계승 및 호환이 불가능 합니다.
이미 한 사람들에겐 아예 처음부터 다시 하라고 떠넘기는 느낌인데.. 데스 스트랜딩 같이 호흡 긴 게임+추후에 할 거 많은 게임을 2회차 하기엔 너무 부담스러운데.. 그래도 궁금해서 게임 앞부분만 살짝 맛 보았습니다.
참고로 좋아요 수치 및 건설물로 인한 수급 자체는 기존 세이브와 공유 되는거 같습니다.
새로운 세이브로 시작해도 좋아요 숫자와 내 시설 사용하여 오는 문구들이 유지되네요.
처음부터 다시 해보려니 궁금해진게 처음부터 살상모드가 되나 싶어서 해봤더니 되더라구요 ㅎㅎ..
체감상 비살상 때 보다 살상모드 하면 데미지가 더 증가하는 느낌이던데.. 와일드 답게 살상모드 키고 해볼까 고민이네요.
전기 꼬챙이 크로스 카운터
전격 로드도 살상력 은근 무서웠습니다..
근데 2편엔 사람 죽이고 방치해도 좋아요 숫자만 깎인다는데, 그냥 이대로 살상모드 켜놓고 쓸까 고민도..
아주 초반 지역이긴 합니다만 투 더 와일더 난이도로 뮬 만났을 때 소감은 (아직 많이 안 해봐서 기분탓 일수도 있습니다)
일단 소음 및 시각 민감도가 대폭 증가한 거 같습니다.
특히나 2편에서 적당히 거리 벌리고 아무리 소리쳐도 뮬, 브리건이 못 듣는 경우가 허다했는데 이 난이도 에서는 멀리서 소리쳐도 반응을 합니다? 체감상 데스 스트랜딩 1편의 민감도가 다시 복귀한 기분 이었습니다.
그리고 3대 맞으먄 기절할 정도로 매우 아픕니다.. 나중에 살상 무기 맞으면 진짜 힘들거 같은 으낌이 확 와닿네요.
2회차, 투 더 와일드 난이도로 아직 달려볼볼 생각은 없긴 한데, 난이도가 얼마나 살벌햐졌는지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