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가이드) 밸런스를 파괴한 대표 5성 캐릭터들(움짤 다수)
그렇게들 말합니다.
이 게임에 필수 캐릭터란 없다고..
서버 오픈 때부터 해온 유저로서,
저도 극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현격하게 쾌적한(...)
플레이를 선사하는 캐릭터는 있습니다.

(*의도한 말장난은 아니옵나이다.)
압도적으로 대미지가
강한 경우도 있지만
가장 고평가 받는 건
되도록 혼자서 여러 역할을
수행하는 캐릭터죠.
흔히 '덱 압축'이 잘 됐다..
라고 표현합니다.
이 게임이 속성은 일곱인데
파티원은 최대 네 명이라 생기는,
근본적인 문제라 볼 수도 있겠죠.
여기에 해당하는 5성 캐릭터를
몇 명만 선정해 소개할게요.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노파심에 하는 말인데,
순서는 출시 시기입니다.
순위 매긴 거 아니에요.
1) 종려
2) 감우
3) 카즈하
4) 라이덴
5) 코코미
그럼 시작합니다.
1) 종려
역할군
- 서브딜, 서포팅(실드, 디버프, 석화)
개요
- 기억력이 좋아서
다른 건 다 기억하는데,
이상하게 지갑 챙기는 건
항상 까먹는 치매노인입니다.
원소스킬 꾹~ 하나로
파티원에게는 실드를,
(경직 저항력은 덤.)
근처의 적에게는
내성 삭감 디버프를 줍니다.
이 양반 실드의 양이
워낙 독보적이라서
종려 때문에 회피키 쓰는 법을
잊었다는 소리까지 나옵니다.
(제가 쓴 움짤들 중에서
회피를 쓰레기처럼 하는 것은
다 이 양반 때문.)
덧붙여, 이걸 광물 근처에서 쓰면
꽤 넓은 반경의 광물은
전부 깨지기도 하죠.
(*체력 게이지 아래의
바위 원소실드를 주목할 것.)
근데 이게, 광물만 깨지는 건 아니고,
주변의 바위 원소를 부수는 거라
바위 원소실드에도 효과적입니다.
(츄츄 바위왕이라든가, 츄츄 바위왕이라든가...)
게다가 성유물 천암 4세트를 쓰면
파티원에게 공격력 버프까지
낭낭하게 끼얹습니다.
덧붙여, 이 셋을 혼자서 다 하고도
원소폭발로는 적을 아예 석화시킵니다.
보스를 제외하고는 예외가 없죠.
딜 세팅을 해주면 대미지도 꽤 나오고,
(위 움짤은 실드 세팅인 상태.)
혼자서 전투 외적인 요소는
거의 다 소화하는 수준입니다.
2) 감우
역할군
- 메인딜, 서브딜
개요
- 이 게임에서 무너진 밸런스의
신호탄 역할을 하신 분입니다.
나이는 3천 살인 호호할망구지만,
현재까지 옥경대의 월해정에서
리월 칠성의 비서로 일하십니다.
기본적으로 조준사격을 이용한
원거리 메인딜러입니다.
원신에서 조준사격 딜러는
아주 희귀합니다.
계속 하는 게 강공격뿐이라서
노잼 소리도 좀 듣지만
기본적인 대미지는 좋습니다.
범위형 2차 폭발이 특히 고성능이죠.
원소스킬은 주변 적을 도발하고,
본인은 적과의 거리를
다시 이격할 수 있습니다.
원소폭발은 광역 범위에
고드름을 계속 떨어뜨립니다.
본인이 대기 상태로 들어가도
스킬은 지속됩니다.
스킬 세팅이 이런 덕분에
서브딜러로도 아주 훌륭합니다.
참고로, 아야카의 등장 이후로
입지가 좀 밀렸다고는 하나,
필드에서의 편의성도 보장되고,
여전히 융해 파티 조합으로
나선 비경에서 충분한 역량을
가감없이 발휘하고 있습니다.
3) 카즈하
역할군
- 서브딜, 서포팅(몹몰이, 버프)
개요
- 생긴 건 고상한데,
성능을 보면 그냥 양아치입니다.
바람 서브딜러 겸
서포터의 정점입니다.
원소폭발 범위 내에 있으면
이게 물, 불, 얼음, 번개로
속성이 전환되면서
파티원에게 해당속성 버프를 줍니다.
성유물 청록 4세트를 쓰면
그 속성의 내성까지 깎아내서
메인딜러의 대미지가 더 폭증합니다.
(*은신으로 잠복하여
뒤를 노리던 채무처리인까지
한번에 끌려온 모습.)
원소스킬로는 넓은 범위의 적을
본인의 위치로 몰아주는데,
쓰자마자 낙하공격을 하면
몹몰이가 더 오래 지속됩니다.
덧붙여, 이걸로 물에 빠진 아이템도
주워 올릴 수 있답니다.
물론 높이 뛰는 걸 이용해
탐사도 아주 편해집니다.
혼자서 몹몰이, 버프, 디버프까지..
패시브 특성도 대시할 때,
스태미나의 소모량을 감소시켜서
모험하는 데 큰 도움 주죠.
4) 라이덴
역할군
- 메인딜, 서포팅(원소충전)
개요
- 가슴골에서 백만볼트 칼도 꺼내고
수백 미터의 뱀도 토막치면서,
다른 건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5백 년차 히키코모리입니다.
(*원소스킬을 쓰고 대기 상태가 돼도,
파티원들의 공격에 계속 발동한다.)
분명 원소스킬은
서브딜러용으로 설계됐지만,
원소폭발을 쓰는 순간
순살형 메인딜러로 돌변합니다.
운명의 자리가 2돌이면
성능이 껑충 뛴다고 하지만
제가 보기엔 명함으로도
충분히 양아치(..)입니다.
스킬 매커니즘은 좀 복잡한데
간단히 설명하자면...
파티원이 먼저 원소폭발을 쓰면
라이덴 본인은 그동안
원소폭발 대미지가 누적하여 상승하고,
이후, 라이덴이 원소폭발을 쓰면
파티원들이 원소 게이지를
거의 대부분 충전합니다.
결국 파티원 전체가 원소폭발을
순서대로 쓰며 라이덴에게
유리한 전투 환경을 선사하고,
라이덴은 전장을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위 움짤을 끝까지 보면
분명 대기 중이던 파티원들의
원소 게이지가 전원 완충됩니다.
하나씩 원소폭발 아이콘에
불이 들어와 다음 순서를 기다리죠.
원신의 전투는 원소 반응이 중요해서
서포터와 서브딜러가
스킬을 계속 써주는 게 유리합니다.
근데, 파티원 1~3이 스킬만 쓰고
곧장 라이덴이 나와서
원소폭발 쓴 뒤, 전부 줘패는 사이클이
'아무 제약없이 계속'되는 겁니다.
(사실 과장입니다, 조건이 좀 있음.)
뉴비가 쓰기에는
세팅이 좀 필요한 캐릭터라고 하지만
뉴비도 굳이 안 쓸 이유는 없습니다.
5) 코코미
역할군
- 메인딜, 서브딜, 서포팅(힐)
개요
- 분명 제갈량 같은
천재군사라고 소개받았는데
서사에서 보인 행적이 어째 영 아니신,
배꼽과 치유능력이 우월한 물고기입니다.
그리고, 복장 때문에 선뜻 믿기지 않지만
감우보다 가슴이 더 큽니다!
일단, 원소스킬만 써도
제 역할을 다 하는 서포터입니다.
원소스킬로 소환한 해파리가
적당한 범위에 계속 힐도 하고
물 원소 대미지를 가합니다.
지속시간이 상당해서
빙결 파티에도 기용되죠.
원소폭발로는 해파리의 지속시간을
늘릴 수도 있습니다.
(단, 필드에 해파리가 남아있을 때.)
패시브 때문에 치명타를 못 쓰지만
성유물 조개 4세트를 주면
치유량이 대미지로 전환되서
이를 보완합니다.
(*행추, 북두, 피슬까지 조합해
거의 믹서기 감전파티가 된다.)
원소폭발 유지시간에는
코코미 본인이 메인딜러가 됩니다.
치명타를 못 쓰는 건 그냥 연막이고,
원소폭발의 자체 버프까지 활용해
기본 대미지의 평균치를 끌어올려
모두 공평하게 갈아버리죠.
원소폭발을 사용하면
대기 중인 파티원까지
전부 치유해주기 때문에,
적이 '침식'을 쓴다면
(*침식이란, 피격시 대기 파티원들까지
'실드를 무시하고' 대미지를 입히는,
이 게임 사상 최악의 디버프.)
단연코, 코코미가 가장 적합한 픽입니다.
어떻게 보면 본 게시글의 취지에
가장 적합한 캐릭터죠..
p.s. 글이 너무 길어져서 제외했지만,
야란, 아야토, 아야카, 그리고 호두 등..
'얘 뽑아야 되요?'라고
뉴비에게서 질문이 들어오면
주저없이 '네'라고 답할 캐릭터는
얼마든지 더 있습니다.
사실, 5성 캐릭터 자체만으로
어지간한 4성들보다는
당연하게도 더 우월하지만,
없다고 문제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게다가, 4성 캐릭터와 4성 무기만으로
최상위 컨텐츠인 나선 비경을
말끔하게 밀고 다니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니 본 가이드의
첫 문장을 기억하세요.
'이 게임에 필수 캐릭터는 없습니다'.
육성을 해주면 어느 캐릭터든
보답을 해주는 게임임을 잊지 마세요.
유튜브에 캐릭터 이름을 검색하면
공략이나 가이드 영상이 있으니,
픽업 계획을 세우신다면
세심하게 찾아보고 결정하세요.
p.s. 다른 가이드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이용해주세요.
원신 뉴비 가이드 종합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