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운 픽업 때 운좋게 한운+데히야로 얻은 확천 현재까지 아끼면서 지내다가
아를레키노 픽업이 곧 내일인데, 클로린드랑 시그윈 공개 보고 돌연 망설임이 생기네요;;
* 뽑고 싶은 이유
- 오래간만에 자극되는 중2 테이스트의 간지
- 현재 보유 캐릭터들 모두 호감도 MAX 찍은 상태라 슬슬 새로운 명함 얻고 싶음
- 불 딜러 0티어인 호두도 슬슬 질릴 시기가 됨
* 아껴서 4.7 가고 싶은 이유
- 이미 차고도 넘치는 불 딜러
L (없는 리니를 제외 하더라도) 1돌+호마 호두 / 요미 / 6돌 가명 / 육성 중단 상태지만 클레도 있어서...
- 대부분 요구 재료가 신규 업뎃과 함께므로 키우기 빡센 점
- 클로린드 + 시그윈이 개인적으로는 더 취향 및 속성 면에서 선호도 높음
(번개도 뭔가 슬슬 재밌는 거 보여줬으면 하고, 물은 언제나 실망이 없었으니 캔디스는 유감이지만요)
수련 포인트 때문에 컨텐츠 아끼느라 원석이 썩 많지는 않은 상태인데
아를이 호두를 제낀다면 확실히 어마어마할 것 같기는 한데
(전무는 역시 무뽑 자체의 매움으로 인해 그냥 호마 계승으로...)
반대로 확천은 2캐릭 개별로 뽑을 때 안정성 면에서 좀 더 나아서
+ 4.6 이벤트로도 원석 더 모은다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으으, 여러모로 머리 아프네요;;
아를은 특수한 메커니즘을 사용하니 체험하기로 사용후 이게 나와 안맞다 싶으면 클로린드로 갈 수밖에요
머 다행인건 아를 픽업중에 클로/시그윈 테섭도 진행되기때문에 아를 픽업끝날때까지 여러가지면에서 고려해보고 선택할수있다는거죠. 호두도 있지만 번개도 라이덴이 버티고 있어서 결국 속성보다는 성능과 재미로 판단하게 될거 같네요.
우인단이라 스토리 검열을 하긴 할건데 결국 폐사기에 할 것 없어서라도 뽑을건 같네요. 생명계약 메커니즘 본격적으로 쓰는건 처음일거라 또 재미가 있을것도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