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여기 게시판을 지켜주시는 분들은 정말...'찐' 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초창기에 그 전쟁터에서 살아남은 몇몇 분들과... 재미있음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었던 용기의 모든 분들이 가족같에요 ㅠ ㅠ
저도 참 많이...헤이터들과 많이 싸웠고... 긍정의 힘으로 좋은분들이 대다수가 남아계셔서
게시판에 와 글을 읽는 즐거움이 뭐라 말하기 힘들정도로 좋네요 ㅎ
초반에 너무 큰 전투를 치뤘는지라 정신도 피폐해져서
ps5 구하고 라오어 4회차 하기전까진 최대한 자중하고 조용히 글을 읽고 있는 중이었거든요...
말씀드리고자 하는건 다른게 아니라...
유투버 중에 "마리tv"라는 여성 스트리머가 계셨었습니다
특유의 솔직함으로 당당하게 겜하는 분이셨는데
다크소울 365트 넘게 트라이하는 시점으로 잘 나가고 계셨던 분이셨어요
라오어2가 나올 시점에 이분도 게임을 생중계 하기 시작했는데...
그 당시 게시판이나 게이머들의 상황을 아는 시점이라 저는 사실 속으로 조금 불안 불안했어요
헤이터들이 몰려들겠구나...
왜냐면 "저는 이 라오어2가 너무 재밌어요" 라고 굉장히 솔직하게 말하셨거든요
그즈음 거의 대부분의 스트리머는 욕하거나, 비판하거나 논조가 비슷했어요
그들 또한 어쩔 수 없었겠죠... 듣고 싶어하는 말을 들어야 하는 이들에게... 구독자도 중요하고 따봉도 중요할테니
마리tv는 꿋꿋했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결국 일이 터졌네요
헤이터들의 인격모독에 온갖 잡스럽고 상스런 말들로 사람하나 마녀사냥을 하여
현재는 문을 닫아둔 상태군여...
마지막으로 들었던 내용은 그 헤이터들 전부 고소한다고 했으니... 아마
그렇게 법정으로 전투중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채널이 없어진건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문득 데몬즈 소울도 나왔으니 어려운 트라이로 또 즐거움을 주지 않을까 해서였어요...
그런데 문이 닫혀있었고... 다시 안올수도 있다는 게시글에 침통했습니다...
안타깝고 속도 상했습니다...
즐겁게 하고 재밌게 하는 분들은 대부분... 폭풍속에서도 고요한지라
게시판의 헤이터들과 달리 현실에서 만난 즐겜 유저분들은 실재론 너도나도 갓겜을 외쳐주셨었습니다
애초에 게시판이라는게... 왜 올까요?
욕하러 오나요?...
내가 즐기는 게임이 너무 좋은데... 어디다 표현할 곳이 없네?...
혹은 혼자 영화를 보고 나왔는데 친구라도 옆에 있었으면 정말 재밌지 않았느냐고 표현하고 싶어지겠죠...
한명의 유투버를 떠나 다른 재밌게 즐기는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준 헤이터들은...
후에라도 꼭 되돌려 받았음 좋겠습니다 자기가 뱉은 말에 책임지게 되는 것으로 말이죠
진심으로 게시판에서 즐겁게 즐기시고 각종 팁과 소감을 남겨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뿐이네요 ㅠㅠ
얼른 저도 ps5구해서... 여럿 황무지팁을 참고해가며 다시 불을 지펴보겠습니다
모두 겨울철 감기 조심하세요!~~
와 미쳤네요... 다들 고소 쳐먹고 인실↗하기를
마리님 방송 끝까지 소신껏 플레이하고 애비에 대해 공감한 유일무이한 국내 스트리머였죠. 마지막에 엘리로 애비랑 싸울때 하지말라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엘리보다 애비한테 조금 더 몰입해서 플레이하셨어요. 영상 사라진건 8월달로 기억합니다. 에휴 언젠가 돌아오셨으면...
극과 극은 통한다더니 어째 하는짓이 페미 전사들과 한치도 차이가 없군요.
안녕하세요 찐케이크 입니다.. 최근에 잠잠했다가 고티 시즌이 되니 공격이 다시 많이 들어와서 좀 피곤해지는 시즌이네요. 마리티비는 저도 블러드본 트라이 편집본을 재밌게 보고 알게 된 스트리머입니다. 라오어2 발매 당일날 라오어2 긍정 컨셉방 이런 식으로 달아놓고 플레이하더라구요 잠깐 봤는데 방제 이런 식으로 달아놓으면 어그로 잘 끌린다 이런 말을 하길래 얘도 그냥 똑같은 헤이터구나.. 싶어서 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냥 엄청난 헤이터들의 공격을 우회하기 위해 저런 식으로 표현했던 거더라구요... 채널 닫았다는 소식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증오하는걸 즐기고, 증오할 소재를 찾아다니고, 여기다 돌 던져도 되겠다 싶으면 아낌없이 분노를 쏟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 안타깝네요..
마리tv는 처음 들어보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게임에 대한 자기 소신 표현이 이렇게 물어 뜯길 일인가..
전 재밌게 하고 있네요. 마치 드라마 보다 결말이 입맛에 안맞아서 머라머라 하는것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랄까요..
나는"갓겜!!! 끝~ 3회차후 황무지모드 시동걸기전:)
와 미쳤네요... 다들 고소 쳐먹고 인실↗하기를
극과 극은 통한다더니 어째 하는짓이 페미 전사들과 한치도 차이가 없군요.
마리님 방송 끝까지 소신껏 플레이하고 애비에 대해 공감한 유일무이한 국내 스트리머였죠. 마지막에 엘리로 애비랑 싸울때 하지말라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엘리보다 애비한테 조금 더 몰입해서 플레이하셨어요. 영상 사라진건 8월달로 기억합니다. 에휴 언젠가 돌아오셨으면...
마리tv는 처음 들어보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게임에 대한 자기 소신 표현이 이렇게 물어 뜯길 일인가..
안녕하세요 찐케이크 입니다.. 최근에 잠잠했다가 고티 시즌이 되니 공격이 다시 많이 들어와서 좀 피곤해지는 시즌이네요. 마리티비는 저도 블러드본 트라이 편집본을 재밌게 보고 알게 된 스트리머입니다. 라오어2 발매 당일날 라오어2 긍정 컨셉방 이런 식으로 달아놓고 플레이하더라구요 잠깐 봤는데 방제 이런 식으로 달아놓으면 어그로 잘 끌린다 이런 말을 하길래 얘도 그냥 똑같은 헤이터구나.. 싶어서 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냥 엄청난 헤이터들의 공격을 우회하기 위해 저런 식으로 표현했던 거더라구요... 채널 닫았다는 소식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증오하는걸 즐기고, 증오할 소재를 찾아다니고, 여기다 돌 던져도 되겠다 싶으면 아낌없이 분노를 쏟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 안타깝네요..
음 마라tv 사건에 대해 다시 보려고해도 볼수없고 기록된게 없기도 해서 질문 하나만 묻겠습니다. 그 시기에 정말로 방제 그렇게 달았다면 팬케이크님 말씀대로 어그로 끌어서 코인타는 방향으로 되는게 아닌가요? 우회하기 위해서 그랬다는게 잘 이해가 안돼서.. 무슨이유로 그랬을까요?
아 제가 너무 짧게 설명을 했는데 처음에는 마리가 라오어2를 긍정적으로 플레이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안티들에게 공격이 엄청 들어왔죠 그래서 그 압도적인 화력과 싸울수도 없고 해서 일단 '컨셉방' 이라는 식으로 돌려서 마치 자기가 좋아서 그런게 아니라 니들 맘은 알지만 여기서는 이쁜말만 쓰자 <- 요런 컨셉으로 간겁니다 그렇지만 안티들은 집요했죠. 너가 지금 라오어2가 좋으니까 이러는거 아니냐? 여기서 '그래 나 라오어2 좋다!' 고 해버리면 아예 정면 충돌이 되는거니까 아니 그냥 이런 식으로 어그로 끄는거다~ 라고 좀 약간 거짓말? 돌려말하기? 를 한겁니다. 하지만 그래도 긍정적으로 플레이하는 느낌이 묻어나올 수 밖에 없었고 결국 안티들과 대판 싸우게 된거죠
제가 설명도 남한테 듣는 입장이고 그 현장 그 게임방에 없어서 정황을 완벽하게는 모르는 입장이지만 만약 이게 사실이면 사상검증 수준이네요...와우...
플스게 보면 아직도 부정적인 의견이나 추천이 대다수이지만 그래도 거기엔 비추 박고 긍정적인 의견에 추천 꾸준히 박고 있네요 왜냐하면 전 엄청 재밌게 했으니까요 종종 가서 화력 지원 좀 해 주세요 댓글로 싸우지는 마시구요 화병 걸립니다 전처럼 압도적으로 부정적인 댓글과 추천만 난무하지는 않더군요
이런 소신있는 분들과는 반대로 조회 수 올리려고 라오어코인 탄 유튜버들 엄청 많았죠. 내용을 보면 그냥 아주 얉게 게임하고 까더라고요. 찐 게이머인줄 알았더니 그냥 조회 수의 노예에다가 전문지식이라고는 쥐뿔없는 얄팍한 업로드물이였어요. 차마 리뷰라고도 말 못할 수준이라서 '업로드물'이라고 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