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를 마치며...
진짜 너티독...미친회사인거 같다...
ps5가 있지만.. 제대로된 4k 즐기고 싶어서 pc판 나올때까지 구매를 안했었는데...
와...진짜 미친게임이다...살아생전 이런게임을 또 할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호불호 갈리는게 이해는간다...1편도 어마무시한 대작인데...미친 몰입감으로 유저들에게 캐릭을 사랑하게 만든게 죄라면 죄겠지...
나도 어릴적...내가 제일 재밌게 보던 만화중에. 에스테반이랑. 고바리안이란 만화가 있었는데...
에스테반에서 제일 좋아했던게 배였다. 근데 배가 폭파되더니...아무능력도 없는. 콘돌타고 다니며 주인공 힘들게 하는게 너무 빡쳤었지 ㅋㅋㅋ
고바리안에서는 주인공 캐릭터가 죽었다...충격...주인공이 죽다니...주인공도 죽을수 있다니...ㅠㅠ 어린나이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었다 ㅋㅋㅋ
파트2는 철학적인 게임이며...남은 자들의 이야기...
다만 인연이 있을뿐... 본래 선악은 없다...라는 말...
선악이라는것 자체가 사람 스스로 자기의 이익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놓은 허구일뿐.
선과 악의 판단 기준으로 행위의 사회적 결과와 개인적 결과...
해보지 않으신분들 욕만하지 마시고.꼭 해보시길 바라며... 마지막 엔딩크레딧 노래까지 꼭 들으세요...
우리나라도 이런게임 하나 만들었으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