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섭 12000명 클리어 보고 쉬울줄 알았는데 힘들었습니다..
1팟이 모의전으로 10분 걸렸는데 본편에서 30분이나 걸려서 이때부터 쎄하긴 했습니다
2팟 체리노가 쫄을 잘 못잡아서 3껍질 열었을때 시간이 부족해 미카쏘고 리트 간보기 하다 실수로 타임아웃이..;
냉장고가 부족해 학생들 긁어모아도 웨이브 클리어도 못하고 결국 첫번째 티켓이 찢겼습니다 ㅜㅜ
두번째 티켓은 이상할 정도로 1파티 돌파가 안되서 40분 삽질하다 티켓 또 찢길 것 같아서
눈물을 머금고 아코랑 체리노를 전1에서 전2로 올렸습니다. 남은 엘리그마를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다행이 전2 달았더니 쫄이 훨씬 덜 남고 피상태도 좋아져서 3트만에 1팟 돌파 했습니다..만
그로기 게이지 조절 실패해서 한마리 더 잡은 상태였는데 시간 없어서 그냥 진행했습니다
당연히 안되더라구요. 4코스트 이하에서 껍질 열리면 미카 2타 전에 닫혀서 딜이 안나와요
남은 시간도 12분이고 반쯤 망했구나 싶었어요
그래도 최대한 코스트 회복 시간을 벌어보려고 정후카 안써서 화력 낮추고
미카가 앞으로 걸어나간 다음 수우이 쓰는 식으로 최대한 딜 방해하면서 온몸 비틀기 하다보니
어찌저찌 1껍질 돌파하고 티켓 1분 20초 남기고 클리어 했습니다
보통 리트하다 클리어하면 도파민 샤워 당하는데 이번에는 진이 다 빠지네요. 정말 힘들었습니다..
저하고 상황이 굉장히 비슷하군요 ㅎ 저도 한장 날리고 1분남기고 클리어...진이 다 빠짐 두번째에 너무 잘죽길레 중간에 수나코 전3 찍고 후우카 전무 달아줬는데 후우카는 괜히 한거 같음ㅋ
고생하셨습니다 ㅜㅜ 그러고보니 저도 정후카 전1 달았네요; 지원으로 공격력 150 올려준대서 언젠간 해야겠다 싶었는데 그게 오늘이였을 줄은.. 전3은 정말로 엘리그마가 없어서 수나코는 숙증으로 최대한 버텨야 될 것 같습니다 ㅎㅎ
공략 영상보면 쉬워보이는데 쫄 컨트롤이 극악인 총력전..ㅠㅠ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토먼트 처음으로 해볼까 했는데 저도 체리노 아코가 전1이고 히마리가 3성이라 그냥 놔 주고 인세인 딸깍 해야겠습니다.. 제 시간을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토먼트 하고 싶어서 무리해버렸네요 ㅠㅠ 참고한 공략도 체리노 전1이여서 모의전으로 숙련도 올리면 이렇게까지 삽질은 안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