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을 워낙 좋아하고 이 회사의 전작 NBA 플레이그라운드도 재미있게 해서 고민없이 구매했습니다.
게임은 WWE 기반으로 해외에서 유행하는 브로울 게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볍게 치고받고 하는 캐릭터 게임으로 생각하고 플레이하니 할만했습니다.
(현실성 있는 스포츠게임으로 접근하시는 분들께는 비추천드립니다.)
디럭스 구매하고 캐릭터 언락이 너무 안되어 있고 슈퍼스타 확인해보니 재화로 구매하는 것이 많아
현질유도가 심하겠구니 생각했는데 의외로 인게임 재화가 잘버리는 편이더군요
2시간 기준 캠페인만 1/4 정도 플레이했을 때 18000 정도 벌었습니다.
싱글 플레이 기준 캠페인/배틀그라운드 도전으로 해금요소 모두 해제하면 꽤 모일 것 같습니다.
다만, 이 과정이 지루하신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되네요
아예 현질로만 구매하는 콘텐츠는 없고, 인게임에서 벌리는 재화로도 구매 가능합니다.
그냥 가볍게 즐기실 분들께는 추천드리는데, 그렇지 않은 분들께는 세일 때 구매 추천드립니다.
2K는 존버하면 세일 금방금방 하는 편이니깐요...
현재 스팀 내 상점 가격 오류로 459,000원으로 구매하셔야 하니
추후 구매하시거나 현재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10프로 이상 할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불만인 점은 스팀 기준으로 해상도 변경이 안되는 버그와 이번에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포맷하고 NBA 플레이그라운드 세이브파일 날려먹은 적이 있어 어느 정도 진행하시고 세이브파일 백업 추천드립니다.
세이브 폴더는 user/user name/AppData/Local/WWEPlaygrounds 입니다. (숨겨진 목록 확인하셔야 합니다.)
다들 즐겜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