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에 구입해서 오늘 드디어 엔딩 봤네요.
플탐 170시간... 역대 제가 했던 게임 3번째로 가장 오래한 게임이었네요. 힘들었습니다.
그마나도 막판에 달려서 망정이지 원래 페이스대로 했으면 여름에나 봤을 듯..
본편 + 시즌패스 구매자라 라그나로크는 못했는데
이건 아마 나중에 반값이상 세일 들어가면 하거나 안하거나 할 것 같습니다.
여튼 소감은
엄청나게 오래 달려왔는데 끝이 너무 허무한 느낌?
역대 제일 오래한 어크에 그래픽 보는 맛도 꽤나 쏠쏠했는데
반대로 배경 자체는 너무 황량하고 엄청나게 오래했음에도 대부분의 플탐은 상자까기 및 상자 찾아 삼만리 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화무기까지 획득해서 든든해 졌는데 써먹을 곳이 없다는 것 또한 아쉬운 부분이네요.
전투 공들인 것 같은데 정말 어려운 보스 하나만 만들어주지..
아무튼
이러나 저러나 어크 시리즈는 나올때마다 하는 것 같은데
고대 3부작 중에선 제일 많이 했음에도 제일 와닿지는 않았고
시리즈 통틀더라도 탑5에는 들기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도 유비게임은 고증 및 그래픽 보는 맛으로 나올때마다 합니다만 이번작은 특히나 잔잔한 배경에 지루함이 컸던 작품이었습니다.
정이 들었는지 끝내니 시원섭섭하긴 합니다만 다음작은 볼륨좀 줄이더라도 실속있게 내줬으면 하네요. 이번작은 볼륨이 너무 컸어요 ㅜㅜ
제 결론은요.
딱 평소의 어크였습니다 ㅎㅎ
발할라가 뭔가 조금만 더 개선하면 정말 좋은 게임이 될 것 같은데 하면서 아쉬움이 많이 남은 작품이죠 오디세이보다 발할라가 더 아쉽게 느껴진 것도 게임의 기본 틀은 더 훌륭한데 세부적인 부분이 아쉬운게 많더라고요 작은 수정과 있는 기능을 이용해서 컨텐츠를 추가하면 좋을 텐데 하고 느끼네요 온라인 플레이 같은게 지원이 되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고요
발할라가 뭔가 조금만 더 개선하면 정말 좋은 게임이 될 것 같은데 하면서 아쉬움이 많이 남은 작품이죠 오디세이보다 발할라가 더 아쉽게 느껴진 것도 게임의 기본 틀은 더 훌륭한데 세부적인 부분이 아쉬운게 많더라고요 작은 수정과 있는 기능을 이용해서 컨텐츠를 추가하면 좋을 텐데 하고 느끼네요 온라인 플레이 같은게 지원이 되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