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7일부터 시작한 어크 발할라를 거의 2개월 반만에 클리어 했습니다.
- 맵에 있는 점들 다 지우면서 하니까 200시간이 넘어가네요.
- 원래는 며칠 전에 완료하고 종료 할려고 했는데 잊힌 전설이 나오면서 늦어졌습니다.
- 게임이 초반엔 스테미너 때문에 적응하기 어려웠지만 하다보니 적응이 되긴 하네요. 오리진,오디세이랑은 느낌이 달라서 좋았습니다.
- 나온지 1년이 넘은 게임인데 업데이트를 아직 까지도 해준다는게 놀라웠습니다.
- 초반 메인 퀘스트때 란드비 한테 말걸고 지역 점령퀘 받는걸 몰라서 맵을 죄다 뒤지면서 했는데
전투력이 너무 뻥튀기 되는 바람에 나중에는 난이도를 조금 높이고 했습니다.
- 플레이 시간 200시간 중 한 4~5시간은 안먹어지는 상자 먹어보겠다고 이짓저짓 다 한 시간 일거라 봅니다.
이게 퀘스트 중에 열리는 구간 이라는걸 알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네요..
- DLC는 전체적으로 지겹기만 했는데 이번에 나온 잊힌 전설은 꽤 재미있게 했습니다.
궁니르에 화염룬 세팅 하니까 엄청 쉽게 클리어 되네요 ㅎㅎ
(현재 장비가 중복으로 구매되는 현상이 있는데 버그인지는 모르겠어요)
- 맵에 있는 점들 지워가다 보면 배경,상자패턴,전투패턴이 거기서 거기인듯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 중후반 부터는 그냥 생각 없이 한거 같네요.
- 버그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점프를 했는데 바위 사이에 끼어서 굳어버리기도 했고,
목표를 잡았는데 퀘스트 갱신이 안되는 경우도 많았고
숙련챌린지 할때 한마리만 암살로 잡으면 되는데 벽에 끼어 있는 경우가 상당 했고,
열쇠를 분명 훔쳤는데 감옥이 안열려서 십수번 반복 하기도 했습니다.(이건 이번 잊힌전설 설치 하고나니까 해결됌)
버그 때문에 좀 고생하면서 하긴 했는데 트로피 전부 달성하니까 뿌듯하네요ㅎㅎ
다음작은 어느 시대가 배경일지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