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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후 발할라 스토리 뭔가 한계가 느껴지네요

일시 추천 조회 2406 댓글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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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오리진처럼 명확한 복수나 암살타겟이 있어서 걔를 족치러 가는 스토리도 아니고 오디세이처럼 어쩌다보니 거대한 사건에 휩쓸리는 개인을 표현한 스토리도 아니고 어떻게보면 좀 많이 웅장한 지역점령용 사이드퀘스트 여러개를 묶어놓고 이게 메인스토리입니다 하는 꼴이라서 저도 그건 정말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그래서 영국파트는 다 사이드퀘스트고 걍 정통스토리는 시구르드 관련 스토리인갑다 하고 있어요.. 그게 맞는거 같구요

응답없음 | (IP보기클릭)222.117.***.*** | 22.08.18 15:43

에이보르가 킹메이커이자 신흥강자 컨셉이라 어찌됏든 메인스토리죠..

ScarGeralt | (IP보기클릭)220.87.***.*** | 22.08.20 15:49

발할라는 확실히 전작들에 비해 메인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힘이 많이 아쉽죠. 다 하고 나서 애니머스 엔딩까지 보면 고대3부작 중에는 최고이며, 스토리가 아주 좋게 느껴지지만 그걸 다 보기까지가 재미가 좀 덜해요.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는 컨셉 자체를 잘못잡은 듯 해요. 에이보르를 처음부터 시구르드같은 지도자로 두고 전쟁영웅 같은 컨셉으로 갔어야 그나마 재밌었을 듯하네요.

Redvon | (IP보기클릭)153.246.***.*** | 22.08.2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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