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에 " 얼굴없는 자 " 라고 해서
뭐 D&D 일리시드나 크툴루 세계의 크툴루 스타 스폰 중에 인간형으로 묘사된 애들
( 코난 사가에도 이런 애들이 나오긴 나옴
딱 크툴루 머리통 + 인간 몸통 + 촉수 달린 게 대단히 흡사함 )
그런 애들 비슷하게 생겨먹은 " 고대 신 " 쫄다꾸들이 나오는데
그냥 농담으로 " 흑마 애들은 악마 데리고 댕기는데 암사도 애완동물 줘라
아니 암사 정도면 얼굴없는 자 정도는 데리고 다닐 만 하잖앜ㅋㅋㅋ
아니면 요그사론 촉수라도 줰ㅋㅋㅋ "
간간히 이랬거든
근데 나중 되니까 진짜로 암흑사제 스킬에 고대신 촉수에 저놈들까지 불러내는 거
스킬트리에 떡 하니 나와서 놀랐던 적이 있음
이름도 " 요그사론의 우상 " 이라 더 놀랐었지 ㅋㅋㅋ
모든 직업을 통틀어서 게이머가 대놓고 그쪽 세력에게 이득을 준건 암사뿐이지...
뭐 근데 저것도 흑마처럼 항상 데리고 다니는 건 아니고 일정 스택 쌓여야 나오는 애들이 영구적으로 데리고 다니는 애들은 안 나올 거 같긴 함
애들이 -> 애들이라 오타났네 뭐 이것도 나중가면 어찌될지 모르긴 하는데 ㅋㅋㅋ
영구적인건 안 줄거같긴해. 근데 암사 리워크가 워낙 많아서 나중에 한번쯤 소환수 데리고 다니게 리워크될거 같기도해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와우 같이하던 지인이랑 나눈 이야기 나: 고대신이랑 싸우는데 사제가 고대신 쫄따구 촉수 뽑는건 좀 뭣한데... 친구: 흑마는 불군이랑 치고박는 시절에도 악마 잘 뽑아 썼는데 뭐 그정도 쯤이야.
하긴 그랰ㅋㅋㅋ
아 그러고보니 흑마는 악마들 외형 가꾸는 것도 생겼드라
와우는 내부전쟁 나오면 복귀하려고
그거 뭐 10월달은 되야 나올 거 같다는 말도 있던데 난 그때 할지 안할지 모르겠다 아마 가끔씩이라도 할 거 같긴 한데
아 물론 지금은 하고 있음 아까도 레이드 돌고 왔으니
용군단에서 전클래스 만렙까지는 키웠었음. 전클래스 템렙 430까지 맞췄고 본캐는 대충 아미드랏실 영웅 한두번 다니다가 질려서 그냥 쉬기로 함.
와우는 그게 좋음. 언제든 쉴 수 있고 언제 복귀해도 한동안은 재미있게 할 수 있다는거.
그래서 저어어어어어어어엉말로 할 게임이 없을 때에는 계정비 골드로 내고 복귀할 수 있다는게 좋음. 어차피 골드는 5백만쯤은 창고에 있으니까
나중에 심심하면 도적 , 죽기 중 하나 키워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