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맞으러가는 덕에 시간이 남아서 쭈욱 달려 봤습니다만...
솔직히 롱런하거나 크게 히트하긴 무릴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하다보니 그냥 줄창 총만쏘고있고 뭔가 목적도 없고 성장도 없고 클리어해도 달성감이 없습니다 왜냐 남는게 없으니까요
카드 시스템이 신선하다고하지만 좋은 카드는 정해져있고
딱히 역할 분배도 안되고 시작전에 정할수 있거나 중간에 조율 할수있는것도 아니고요
총의 종류가 다양해서 여러총을 상황에 맞게 들어서 쏜다도 안됩니다 총가짓수가 진짜 시원치 안으니까요
그럼 남은건 클리어할때의 쾌감하나보고 플레이 하는건데 그것도 한두번이지 특수몹이 긴장감을 주지도 못하고 스테이지의 하나하나 길이도 제법 긴편이라
몇번 연속으로 하다보면 같은 방식의 플레이의 반복이니 피로감만 늘어납니다....
총기류 종류를 늘리고 카드 시스템을 잘 활용했다면 훨신 재미있는 플레이가 돼었을것 같은데 아쉬움만 남네요....
까려고 마음 먹으셨으니 뭐라고 해도 안통하겠지만... 아무리 개개인이 다르다고 해도, 목적도 성장도 없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원래 이런 장르가 줄창 총만 쏘면서 고난이도를 클리어하는 재미로 하는 것인데, 그냥 이런 장르의 게임이 안맞으시는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그냥 님이랑 안맞는거네요 레포데는 보상이 있어서 흥했나요?
저랑은 잘맞아서 플탐 50시간 넘었네요. 카드 총 156장에서 152장 모으고 이제 4장 남았네요.
이볼브보다 더 발리 잊혀질듯 ㅠㅠ
이것도 흥행한다면 게임패스의 수혜를 재대로 입는 게임중 하나가 될것 같습니다... 절대 정가주고 사서 할만한 게임은 아니라고 느껴지거든요....
저는 사실 무슨생각을 했냐면..카드시스템이 뭔가를 만들어가는 재미+매번 달라지는 재미.......가 있을순있는데, 이게 결국은 쓰고싶은 카드는 정해져있고(카드파워가 전부 동등한게 아니다보니) 직업시스템을 카드로 말만 바꾼거아닐까 이런생각이 들었어요.
차라리 카드 시스템을 확실히 직업,역할나눔으로 확실히 했다면 모르겠는데 지금보면 그냥 능력치 높은거 플레이할때 조금 편한거만 고르게 되어있어서....
저는 게임 자체는 그냥저냥 할만한 것 같은데 싱글플레이 좋아하는 입장에서 B4B 싱글은 대체 왜 만들어놨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덱은 처음부터 전부 언락돼있어서 파밍하는 재미도 없고 보급포인트도 안들어와 도전과제 달성도 안돼;; 뭐 하나 되는게 없네요. 멀티에서 연동되지 않아도 좋으니 싱글에서 파밍하는 재미, 도전과제 언락하는 재미라도 있으면 좋았을건데 너무 아쉽습니다.
싱글에서 전부 언락 돼어 있으니 멀티하면서 포인트 모을 의욕도 별로 안나더군요... 그리고 멀티로 한다고 파밍하는 맛은 딱히 없더군요 뭔가 캐릭터가 강해진다거나 하는게 전혀 아니라서... 사람이랑하는게 딱히 쾌적하거나 합을 맞추기도 매우매우 어렵고요
전 제일 맘에 안드는점이 잡좀비들이 레보데보다 많이 안나오는것도 그렇고 좀비들이 거이 뛰어오지도 않고 무슨 술취한거마냥 슬슬 경보하듯이 달려들고 정말 벌루더군요
제 감상으론 멀티는 좀 나은데 싱글로하면 같이 다니는 봇들이 비틀거리는 경보 좀비들을 샷건으로 저격하고 아주 난리가 나더군요..... 봇이 전부 쓸어버려서 전 아예 할게 없거나 무리하게 앞에 나서지 안으면 쏴보기도 힘들더라구요 멀티도 좀 하는사람들이랑 팀되면 조준보정 때문에 똑같구요 그나마 일부러 함정이나 새들 건들여서 웨이브 몰려오게하면 쏘는맛은 있더라구요 물론 카드는 함정,새카드는 안받고요
까려고 마음 먹으셨으니 뭐라고 해도 안통하겠지만... 아무리 개개인이 다르다고 해도, 목적도 성장도 없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원래 이런 장르가 줄창 총만 쏘면서 고난이도를 클리어하는 재미로 하는 것인데, 그냥 이런 장르의 게임이 안맞으시는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까려고 마음먹은건 아닙니다만 고난이도를 목표로 할때는 그만한 뭔가를 보상으로 주는법입니다 보상이 없으면 게임의 목표의식자체가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 백4블러드는 그런 보상이랄만한게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내요
루미네
그냥 님이랑 안맞는거네요 레포데는 보상이 있어서 흥했나요?
맞는지안맞는지는 좀더 해보면 확실해질것 같습니다 그리고 레포데가 보상이 있어서 흥한건절대 아니지만 10년전에 협력겜의 붐을만든 시효같은거니 그런거고 지금 백포블이 올드스타일로 쉽지안다는건 알파때부터 꾸준히 제기돼어온 문제입니다 특출난게 없다구요
루미네
저랑은 잘맞아서 플탐 50시간 넘었네요. 카드 총 156장에서 152장 모으고 이제 4장 남았네요.
즐겁게 플레이하신다니 다행이내요
뭔 보상 타령을 하는거지. 이런류 게임에 보상이 뭐 말하는거죠?? 레포데 타령하시는데 레포데도 보상같은거 없음. 본인이 하시는 말이 말같지도 않은 소린건 아시죠?
글읽어보지도 안았죠? 레포데이후 나온혐력겜들이 조금이라도 오래갈려고 성장요소넣고 하는걸 보상이라고 칭한것 뿐이고 그것 빗데어서 말한거고 위에서 댓글로 의견나누던것도 그 소리임 거기에 레포데가 뭔가 줬다고 한적은 한번도 없는데? 말같지도 안은 소리는 본인이나 하고있내요
레포데는 보상 없이도 대박쳤고 오래된 겜이라 지금보면 그래픽이 후져서 그렇지 그래픽 좋게 만들어서 당장 내놔도 대박칠 게임입니다. 보상에 촛점을 두고 재미를 느끼신다면 rpg장르를 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베테랑 이상에서는 총알 부족으로 매번 팀원들이랑 총알 분배해야 하고 같은 종류의 총알을 쓰는 사람이 2명 이상이면 많이 힘들어서 오히려 역할을 강제받는 느낌이 강합니다. 난 오히려 이게 맘에 안들던데... 특수좀비의 긴장감 문제는 베테랑 이상으로 돌려보시면 특좀들 쏟아져나오니 괜찮을겁니다. 오히려 베타때 난이도 적절했던거 같은데 정식판 베테랑 난이도가 너무 올라가버려서 공방으로는 구역 하나도 넘기기가 힘듭니다. 불만이 하나 더 있다면 라운드가 너무 길어서 액트를 좀 나눠야 하는데 통짜로 남겨놓으니 와우 레이드처럼 너무 길어지고 도중 참여가 힘들다는점? 어쨌거나 이 게임은 오래갈 녀석은 아닌거 같긴 합니다 맵 돌려쓰기도 심하고 창작마당도 지원을 안한다면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