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153이 플레이어에게
경고: 해당 자료는 극심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음
추측: 해당자료를 E엔딩전에 읽을시 게임의 흥미도와 재미가 떨어짐
권장: E엔딩 이후에 열람
현재 공개된 scanner type S형모델에 관한고찰해보자
스캐너 타입은 해킹,정보수집에 특화된 기체로서 연극 요르하,「진주만 강하작전」에 나오는
베이스 모델 21호 (후칭 S 21)의 기능에서 착안한 특수개체이다
전투형이 아니라서 정보수집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빠른기동과 은신을위해 체구가 작은 소년의 형태를 하고 있다.
전투형 요르하기체와 파티시 시너지가 좋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주로 단독임무를 수행한다.
무기는 한종류만 장착할수 있다.
타 요르하 기체에 비해 근력이 지극히 낮은편이다.
-때문에 근접 전투시 무기를 들고 직접적으로 휘두르기보다는 자력을 이용한 공격을 하는편이다.
주공격은 해킹.
참고: 단편소설 '기억의 함'
특이사항: 다른 요르하 타입처럼 타입의 변경이 불가능하다
→스캐너 모델 특유장비는 타 요르하 기체와 호환이안되는 모양
그렇다면 11B와 11S, 4B와 4S는 무엇인가?
요코 타로 씨의 50문답에 따르면
요르하 기체가 같은 모델을 포드처럼 여러대 동시간에 운영하지 않는이유는 벙커에서 자아데이터가 뒤죽 박죽 섞일까봐 여서다.
그런데 두녀석들은 동시에 기동하고 있었다.
이것은 11S와 11B가, 4S와 4B의 자아데이터를 공유하지 않는다는걸 뜻한다.
즉 11B와 11S는 A2와 2B정도의 관계라고 생각하면 된다.
동일 베이스모델의 자아데이터를 기초로 만들었을뿐 공유는 하지않는다
애초에 21O→ 21B와 같이 장비를 전환이 유일하게 불가능한 기종이 S타입이니까
공개된 S형들
24S는 이미지가 존재하지않음
S21: 모든 스캐너 모델의 초기형 모델
당시엔 그냥 21호라고 불렀으며 A21로 분류해도된다는 주장이있음
현재 존재하는 바이러스 해킹제거는 21호의 데이터에서 비롯함
3S: 벙커에서 " 3S 서버관리실로 오세요" 라고 방송함 . 얼굴은 나온적 없으나 801S의 본명으로 추정
801S: 벙커에 메인터넌스(관리)실에 있음.
니어오토마타 생방송에서 요르하 부대가 몇명인가요 란 질문에 제작진이 200~300명이라고 대답함 즉 801이라는 제조번호는 현실적으로 불가능
+ 제작자중하나가 야오이라는 이름을 가진 캐릭터를 하나 게임에 넣고싶었다. 그래서 801S를 넣었다. 라고 한걸로 보아선 801S의 본명은 3S임이 틀림없다.
4S: 베이스모델 4호의 자아데이터로 만들어진 모델
「진주만 강하작전」에 나오는 4호의 성격과 비슷 (자아는다름)
C루트 벙커폭팔이후에 숲속의 성에가면 포드도, 무기도 없이 혼자 배회하는 4S를 만날수 있음
설정집에 보면 얘도 바빠서 데이타 동기화를 못했다고 나옴 (근데 11s는 나인즈만 갈굼 ㅜㅜ)
4S의 보물은 4호와 같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것 】
나중에 E루트에서 모든 블랙박스 신호정지 확인이라고 한걸로봐선 보물을 잃어버려서 사망했을 가성 농후
9S: 베이스 모델 9호의 자아데이터로 만들어진 모델 , 통칭 나인즈
B루트 플레이시 나인즈의 목소리로 하는 말은 모두 9S들이 과거에 했던말
9S의보물은 【2E와 그기억】들이다
멘탈이 쿠크다스라 부셔지면 회복불가능
11S: 11B와 동일 베이스모델의 성격
이C루트 초반부에 9S보고 데이터 동기화 안했다고 갈굼.
참고로 11B는 성인남성형 안드로이드다. 11S보다 후에 생산된 개체 (라고 쓰고 이타치라고읽는다)
1S, 24S: B루트 인류서버해킹시 얻을수 있는 요르하 기체 보관기록에 등장
( 인게임에 얼굴 비친적 없는 42S도 스캐너 부대 떼샷에 등장하는데 24S만 얼굴이 없음ㅠㅠ 왕따설)
32s:폐허도시 레지스탕스 퀘하면 볼수있는 기체
레지스 탕스가 가족으로 삼을려고 수리함 (잠깐 보여주는데 어리벙벙하다 )
42s:북부 12C방위 본부 홍보대사
자칭 아이돌
벽안에 금발에 고양이 눈매를 가짐
다만 A루트 후반 그륀전에서 북부의 12C방위 부대가 도와주러온것을 확인할수 있는걸로보아선
이 웨폰스토리는 아콜이 기록한 '미래'의 것으로 보임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스포이야기.
(11941년 12월 8일 ) 「진주만 강하작전시작」
A2의 블랙박스의 신호를 확인하고도 벙커가 바로 A2제거에 화력을 돌리지 못했던건 쿠데타가 있어서였다.
그 쿠데타는 최초의 요르하 남성형 모델 M002(M은 남성인 Man을뜻한다) 부대의 반란이었다.
이는 니어오토마타 생방에서 들을수있다. (니코티비에 7화까지 방영되있음)
베이스 모델들은 남성형도 존재했으나 프로토타입의 최초의 요르하 기체는 모두 여성형이었다.
요르하남성형 기체가 제조된년도는 1년후인 11942년, 최초로 남성형 요르하 기체를 제조하기로 결정, 제조에 들어갔는데 이때 21호의 전투 데이터를 참고하여 정보전(해킹)의 필요성을 깨달아 생성된게 S형 모델들이었다.
실제 9S의 제조년도는 11942년 1월 30일 오전4시
진주만 강하작전이 시작되고 불과 2개월도 채안걸린 후이다. 여기서 남성형으로 제조된 존재들은 S 형밖에 없었기 때문에 이것은 스캐너 타입으로 이루어진 부대의 반란이었다.
그리고.
이것의 선봉에 9S가 서 있었다.
뒷바침하는 증거로 나인즈 고유무기 '흑의서약'풀강시에 나오는 웨폰스토리를 보자.
[옛날 옛날 어떤곳에 일곱명의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들은 같은 곳에서 태어났지만 형제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다들 즐겁고 사이가 좋았습니다. ]
11942년 최초의 남성 요르하기체 S형모델 제조
3(801), 4, 9, 11, 24, 32, 42
공교롭게도 지금까지 공개된 S형의 시리즈도 7개체이다. S형들은 모두 소년의 모습을 하고있다.
모두 같은 공장에서 태어났으니, 형제는 아니나 같은 장소에서 태어난게 맞다.
어떤곳은 벙커인것같다
ㄴ S21은 여성형이고 같은장소에서 태어나지않아 제외시켜야맞음
[어느 추운밤 점쟁이가 와서 말했습니다.
「너희들중에 배신자가 있다」
소년들은 그 점쟁이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다음날이 되고 보니 소년들중 한명이 죽어있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추위를 느끼지 않는다.
거기에 벙커는 우주에 있는공간.
굳이 추운밤이라고 표현한이유는 M002부대원들이 반란을 일으켰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또, 반란 부대의 선봉장은 9S였다.
그 증거로 B루트에서 인류회의서버 해킹시 들려오는 9S의 목소리, 폐공장에서 2B를 탈출시키면 들을 수 있는 인류서버에 저장된 9S의 목소리를 들어보자.
「수많은 싸움과 모험을 거친후, 예언자는 말한다.
아아. 대지에 자비를
아아. 천상의 기쁨을
철의 멍에로부터 해방되어
우리의 영혼은....」
「구제될 것이다.
영원히 」
이것은 11942년 1월 30일에 제조된 '최초의 9S'가 M002부대원들을 데리고 반란을 일으키며 한 연설인것같다.
9S가 노이즈로 들은말이 베이스모델이 했던말인것과 같은 이치로말이다.
------
◎점점 연설투가 되는 9호.
9호: 그렇게 해서 우리는 안드로이드를 위한 ‘신’을, 월면에 만들어내는 거야!!
-낮공연 인형들의 기억: 요르하 계획에서 발췌
(인류서버 해킹시들리는 음성의 내용과 95%일치)
-----
[그뒤로 매일밤 한명씩 살해당했습니다.
내일은 자신이 죽을지도 모른다 소년들은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했고 누구를 믿어야 할지 알수 없게 되었습니다
6일후 아침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소년이 서있었습니다. 결국 누가 배신자였는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소년은 피로 물든 손을 보며 「배신자를 찾으러 가야해」라며 웃었습니다.]
여기서 M002부대 내에 '배신자' 는 누구일까?
내생각엔 9S인것같다. 「피로물든 손」도 있고,
9S모델은 진실을 깨달으면 전부다 죽이려는 경향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최초의 9S는 인류 전멸의 정보뿐만 아니라 요르하 계획의 폐기를 만든것이 '자신'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 않고서야 기껏 꼬드긴 S형들을 죽일이유가 전혀 없다. 베이스 모델 9호가 했던짓을 모른상태의 9S는 분명 스캐너 부대원들을 죽이지 않고 벙커자체를 해킹해서 모든 요르하 기체에게 인류 전멸의 사실을 알리려고 했을것이기 때문이다.
덤으로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소년.
제정신이 아닌것이 아주 익숙하지 않은가?
그렇다. 살아남은자는 나인즈.
"배신자를 찾으러가야해"에서 배신자는 사령관 화이트를 뜻하는 말일것이다...
그렇다면 점쟁이는 누구인가?
내 생각엔 점쟁이도 사령관으로 배치된 '화이트'일것같다.
화이트는 인게임에서 9S뿐만 아니라 모든 스캐너 모델들이 호기심이 왕성하여 사고를 친다 라고 했던걸로 보아 M002부대 반란사건을 이미 알고있었을 것이다
거기에 인류 회의 서버에서 최초의 9S가한말
「수많은 싸움과 모험을 거친후, 예언자는 말한다. 」
지상의 레지스탕스 캠프에서 부대원에게 말을 걸어보면 잭에스가 화이트는 요르하 부대 사령관 하기전에 자기 친구였다고 말한다.
또 최소 800년정도 기동된 모델로 보이므로 사령관 화이트역시 연식이 오래된 모델임이 드러난다 (사령관은 요르하 기체가 아니다)
거기다 엄연히 군부대. 싸움에 전혀 경험이 없는자를 사령관으로 앉혀놨을리가 없다.
즉, 수많은 싸움과 모험을 경험한자로서 '사령관'을 지목한다면 아귀가 맞는다.
또 화이트는 이미 미술자료기록집 단편소설인인 '기억의 함'에서 전술에 얼마나 능한지 나타났다.
화이트가 M002부대에게 배신자가 있다고 던진 말 또한 전술의 일부로서, M002부대의 반란에 내부분열을 일으키는 목적으로 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더불어 A2의 블랙박스를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제거할 수 없었던건
M002의 제압을 위해 새로만든 E형을 투입해서 A2에게 보낼 인력이 없었기 때문이고
웨폰스토리로 봐선 9S가 나머지 S형 다죽이고 배신자를 죽여야한다며 화이트에게 덤볐다가 2E한테 칼빵맞고 죽은게 최초일것같다
(어쩌면 E형은 당시에 제조되지않았을지도 모른다. A2의 블박신호를 확인한후에 E형 모델의 생산에 들어갔으니말이다.
그럼 스캐너형이라도 쉬이 제압하기 힘들었을테고 이 반란을 계기로 E형이 생긴걸수도 있다. )
확실한건 S형 모델들이 단체로 쿠데타를 일으킨적이 있고, 사령관은 이 사건을 바탕으로 S형에게만 단독 현지조사 임무를 부여하게된다.
아마 다시 진실에 도달한 S형이 다른 타입의 파티멤버를 끌여들이는게 무서웟던 모양.
진실은 언제까지나 나올지 안나올지 모르는 연극
소년:요르하 에서 알수 있겠지만 말이다.
---
추가잡담
아. 9S는 본편이 시작하기전에 A2손에 세번정도 죽었다고 한다.
밤공연 인형들의 기억에서도 A2의손에 9S가 죽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때마다 나인즈는 C루트 후반부에 A2!!!라고 소리지른것처럼 소리를 지르며 죽었다고 한다.
A2가 인겜에서 나인즈가 소리지르며 달려드는걸 보고 별로 오해를 풀지도, 당황하지도 않은 이유가 이거였다.
그녀입장에서는 4번이나 봤는데 새삼스럽게 놀랄필요가 없었을 뿐이었다.
9S담당의 오퍼레이터 21O는 본편시작전에 9S가 많이 죽었다는것을 알고있었다.
다만 스캐너 타입치곤 유별나게 많이죽네. 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오퍼레이터는 9S가 처형당한 사실을 몰랐다)
참고로 C루트 초반에 오퍼레이터가 9S를 아이취급하며, 전투지역 근처에도 가지말라는건 이러한 이유에서였다.
추천 ㅎ사령관 친구는 잭에스맞아요
잉 그러면 2b 찔려 보인건 연출?? 몰랐네요 그냥 바이러스니까 처리해준건줄 알았는데
쩐다 ㅋㅋ 추천
이런 뒷설정들이 많았네요 추천
재밌게 읽었습니다. ㅊㅊ
폭탄마 잭애스가 엔딩이후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아카이브 "기계생명체 연구 보고서" 마지막줄 "목 잘 씻고 기다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