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타임은 노멸 난이도 기준 3시간 정도 걸렸네요.
본편과는 플레이 스타일이 많이 다르고 완전 일자 진행 입니다. 숨겨진 템같은거 찾을게 거의 없어요. 스토리 따라서 약간의 퍼즐+열쇠찾기가 다입니다.
스토리는 본편 마지막 엔딩 직전의 이야기가 나오고 7편과 연관되는 스토리가 살짝 나옵니다.
빌리지에 도착후에 진행 하면서 부터 스토리가 예상 가능할정도로 약간은 뻔한 스토리 입니다. 설마 아니겠지 헀지만 역시나 ㅎㅎ 예상 가능한 스토리에 뻔한 클리셰...
본편은 7편에 비해 액션성이 강했는데 주인공이 점점 먼치킨화 되다보니.. 로즈편은 액션보다는 호러에 집중한듯한 느낌이 강했고 부실한 플레이 타임을 늘리기 위한 발목잡는 진행방식이라 약간은 어리둥절한 느낌도 있습니다.
특히 굉장히 소름끼치는 구간이 있는데 본편의 그 소름구간과 같은 구간입니다. 아무리 무서운 겜을 해도 헛웃음지으면서 플레이 하는 스타일인데 이부분은 나름 오싹하더군요. 이부분만 굉장히 연출이나 플레이 방식이 참신?정도는 아니고 꽤 괜찮았습니다.
압박감이나 밀실 공포증 있는 분은 플레이 안하시길 권장드려요.
로즈의 모델링도 훌륭한 편이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본편보다 더 암울하고 답답한 세상을 표현을 잘 한것같아요. 다만 3인칭 시점시에 시야가 좋지 못한데 일부러 모델링을 크게 해서 시야에서 오는 공포감을 주려 했던것 같은 느낌이라 첨에는 답답한데 익숙해지면 이해할수 있을정도 입니다.
DLC를 또 만들려는건지 아니면 다음 후속작에서 이야기를 풀려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가장궁금했던 부분(스포라서 언급을 못하지만 본편 해보신분들은 뭔지 아실듯)이 밝혀 지지 않아요.ㅜㅜ
필히 본편을 꼭 먼저 플레이 해보시고 그다음 플레이를 권장드립니다.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왜 에단의 얼굴은 7부터 계속 가려져서 나오는건가요? 그냥 컨셉인가요? 아니면 무슨 이유가 있는건가요?
본편을 3인칭으로 해도 얼굴은 볼수 없게 되어 있던데 이유가 뭔가요?ㅎㅎ
3인칭지원이라도 기본적으로 1인칭으로 계발된게임이라 맵의 구도 동작의 모션 애니메이션값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저정도가 한계입니다 아니면 많은돈을 투자해 완전한3인칭을 만들었겠지만 DLC는 보너스같은 개념이니 이정도가 최선이겠죠
3인칭지원이라도 기본적으로 1인칭으로 계발된게임이라 맵의 구도 동작의 모션 애니메이션값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저정도가 한계입니다 아니면 많은돈을 투자해 완전한3인칭을 만들었겠지만 DLC는 보너스같은 개념이니 이정도가 최선이겠죠
본편이야 원래 1인칭을 3인칭 추가한거니 이말이 맞지만 로즈편은 1인칭 없이 온리 3인칭입니다. 첨부터 3인칭으로 만든겁니다.ㅎㅎ 본문에도 썼듯이 익숙해지면 이해 가능한수준이고 불편을 크게 느끼진 않았습니다. 공포게임 특성상 시야에서 오는 공포감도 있을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시네마무비컷에서 로즈얼굴은 보이게 만들어놨자나요 걍 그걸로만족ㅋ
본편은 있고 구매할까 고민중인데 구매해도 후회는 없을까요?
가격적으로 크게 비싼건 아니라 후회할정도까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3인칭 모드만으로도 다른겜 하는 느낌이라서요.ㅎ
저도 이제 두시간정도 했는데 재밌네요 ㅎㅎ 로즈가 예쁘기도 하고 게임도 잘만들었고 근데 좁은 맵에서 계속 뺑뺑이 돌리는건 조금 아쉽 ㅠㅠ
에단 얼굴은 개발진이 의도적으로 보여주지 않는겁니다.ㅎㅎ 이유는 모르겠지만 3인칭에서도 최대한 안보여주려고 노력했다네요.
로즈너무이쁨 너무너무 이쁨
아버지라는 역할에 몰입할 수 있게 일부러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