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얘가 진 흑막은 맞는 듯?
벨라 pv 떠서 룰루랄라 보는데 뭔가 이상한 대사가 있음.
스토리 좀 맛보고 즐기고 씹었다 하는 분들이면 이 대사, 절대 놓칠 수 없는 부분임.
피라의 테마 극장 '빛나는 모든 것이 금은 아니라도'에서 나오는 장면.
피라가 진짜 연금술에 대한 책을 찾기 위해 마녀 도서관에 갔고, 거기서 정체불명의 누군가와 맞딱뜨린 장면.
이때 저 대상이 하는 대사는 다음과 같다.
마치 근처에 있는 피라를 조롱하는 듯 한 말투에 피라가 순간 욱하지만
이후 그 대사가 나온다.
직후 피라는 메스꺼움, 두려움?을 느끼고 도서관에서 급하게 도망쳐 나감.
트릭컬의 pv 영상들은 보통 인게임과 다른 것들이 많아 보통은 재미로만 보는 것이 맞는 편임.
그런데 이렇게까지 토씨 하나 안 틀리고 같은 대사를 치는 건 없던 거 같음.
저 로브 입은 자가 도서관에 세계수의 힘을 쓴 게 맞긴 한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