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도 근접캐로 진행했는데 보스전에서 영체사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이번엔 노영체로 도전해볼까합니다. 할버드, 사냥개의 긴이빨, 그레이트 소드로 쭉쭉밀다가 부패의 여신 말레니아에서 시산혈하, 엘데의 짐승에서 성수의 턱을 사용해서 클리어했네요. 그레이트소드로는 영체사용해도 2페이즈를 넘길 수가 없어서 말레니아, 엘데의 짐승에서 무기교체를 했습니다..
방패없이 그레이트 소드 양잡으로 진행했고 점공과 사자베기를 사용했습니다. 앉아찌르기, 굴러서 찌르기는 사용해본 적이 없습니다. 블러드본으로 입문하다보니 방패사용은 귀찮아서 하지않았습니다. 딜도 적게 들어가기도 하고요.
현재 풀강한 무기는 사냥개의 긴이빨, 그레이트소드, 시산혈하, 성수의 턱이고 영체풀강은 타시와 물방울의 화신입니다. 그외의 무기와 영체는 이것 저것 있기는하지만 강화가 되어있지않습니다. 엘데의 짐승 잡을 때 레벨은 130정도였고 이후 135정도까지 올려둔 상태입니다. 갑옷은 도자기 기사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회차때 노영체 근접캐로 하려면
1.그레이트소드 양잡
2.그레이트소드 쌍수
둘 중 어느게 나을까요?
보조무기로 사용할만한 무기로 사냥개의 긴이빨 정도면 될까요? 보조무기로 공속이 빠른 무기를 한번 사용해보고 싶기는 한데 어느 걸 사용해야하는질 모르겠네요.
블러드본의 경우 톱단창과 성검을 용도에 따라 사용했거든요. 주로 성검을 사용하기는 했지만 성검은 작은 검 형태로 사용하면 공속이 빨라지는 특징도 있었고요.. 엘든링에서도 속도빠른 적들을 상대하려면 공속이 빠르고 스테미나 사용이 적은 무기가 좋을 것 같기도하고요..
혹시 근접캐로 적당한 다른 무기도 좋은게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1회차 엔딩후 요새 세키로 하고 있는데 빠른 공방을 통한 전투가 참 매력적이더군요. 기원궁 마치고 이제 오니와 잇신 둘 만 남았는데 이것 마치면 엘든링 노영체로 다시 한번 해볼까합니다. 블러드본, 데몬즈 소울 둘 다 솔플로 클리어했는데 엘든링은 영체 도움으로 클리어해서 뭔가 다 즐기지 못한 느낌도 남아있고 해서요.. 세키로는 원래 솔플 게임이라 파훼방법 궁리해가면서 깨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느낌으로 엘든링 한번 더 하려는데 말레니아와 엘데의 짐승이 걱정되는군요.. 물론 그 이전 보스들도 노영체로 하면 만만치 않은 상대들일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레이트 소드를 주무기로 사용해서 진행을 한다고 하더라도 보조 무기로 직검은 필수입니다. 루드비히의 성검 일반 모드와 변형 모드를 생각하시면 쉽게 납득이 가실 거에요. 직검 외 다른 대안은 없습니다. 히히 아무튼 없어요.
그렇군요. 직검류는 어느게 좋은지요? 좋은 것하고 추천전기등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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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은 주로 피의 브로드 소드+25에 2연속 베기 전회를 발라서 사용해요.
네 브로드소드 찾아보겠습니다.
그소쌍수 쌍피 쌍수점공 ㄱㄱㄱ
쌍피는 피변질하는걸 말씀하시는건지요? 쌍수하려면 레벨이 어느정도 되어야할까요? 지금 135레벨 정도인데 가능할까요?
네 쌍피고 글에 쌍수로 낄까 아님 양잡할가 물어보시길래 쌍수 되는줄 ㄷㄷ 어느레벨에 되는 그런건 모르겠네여 일단 그소 쌍수 점공 쌍피변질 되면 그거 해보세요 사자베기 보다 신세계입니다 .
네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할복 달리는 제일 낮은 무기 하나 구해서 보스랑 싸우기전에 할복 터트리고 가는거 잊지마세요!
할복.. 전기인가요? 이걸 영약처럼 사용하고 보스전 들어가란 말씀인지요?
전회요 네
특대검은 무브셋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 양잡 후 전기(주로 사자베기)나 쌍수 점공을 많이 씁니다. 둘 다 단조로운 편이라 저는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고점은 점공이 높고 안정성은 사자베기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2회차는 말리케스 전까지 많이 쉬울거라 둘 다 별차이는 없을 겁니다. 말레는 쌍수보다 사자베기나 거인사냥이 쉽고 엘짐은 그나마 쌍수가 나을거라 그냥 적당히 바꿔가면서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빠른 보조무기가 필요하다 생각하신다면 소형 무기군인 직검, 곡도, 도 등이 좋고 하나만 쓸 때는 도, 쌍수 성능은 곡도가 좋은 편입니다. 직검은 안타깝지만 둘에 비해 특출난 장점이 적어서 그리 추천하지 않습니다.
답변감사드립니다. 1회차때 제가 그소 양잡 + 사자베기로 진행했습니다. 엘든링은 블본과는 달리 회피가 민첩하지 않아서 특대검이 조금 더 답답한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자베기는 화끈한 맛이 있더군요. 경직도 잘 일으키고요.. 쌍수 점공도 타이밍을 잘 잡으면 좋더군요. 스테미나때문에 2-3방 공격후 회피해야하긴 하지만... 말레니아 잡을 때 그소 + 사자베기만으로 잡아보니 (물방울 영체 동반한 상태) 2페이즈에서 그냥 갈려버리더군요. 운좋으면 1/3피 깍는데 성공하고.. 그래서 시산혈하 들고 클리어했는데 영체없이 그소+사자베기 도전하려니 걱정이 앞서긴 합니다. 무슨 팁 같은 것 있을까요?
사자베기는 슈퍼아머 빵빵해서 말레의 패턴에 끊기지 않습니다. 고로 한 대 맞더라도 내가 찍어누른다는 마인드로 쓰면 어지간해선 피흡보다 내 딜이 더 쎕니다. 물론 말레도 슈퍼아머를 가진 패턴이 있기에 가능하면 후딜이 긴 패턴 이후에 사자베기를 쓰는게 좋죠. 2페는 사실 1페보다 딜 넣을 타이밍이 편한데 말레가 공중에 떳다 내려찍는 패턴은 말레 뒤로 구르면 피해지며 이 때가 딜하기 가장 좋은 타이밍입니다. 그외에도 특대검 구르기 약공인 찌르기는 말레의 패턴 사이 사이에 집어넣을 수 있을 정도로 사거리, 속도 등이 좋기에 구르기로 피하고 찌르기로 말레의 다음 패턴을 끊으시는 걸 연습하시면 됩니다.
네 감사합니다. 지난번에 너무 일찍 그소로 클리어하는 것을 포기한 것 같네요. 이번에 세키로 하면서 특히나 죽어가면서 패턴보는 법을 배우게 되었는데 일정시기까지 죽다보면 일단 적 공격은 다 피해지는 시기가 더군요... 그때까지 참고 죽는 법을 몰랐던 것 같습니다. 블본도 사실 성검 풀강해서 벼락바르고 싸우니까 코스의 자식도 솔플로 10트내에 잡아지고 해서 프롬게임의 정석을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일단 다 피해지는 레벨까지 올라간 후 딜타임이 어디냐를 찾아내는게 관건인 것 같네요. 딜타임 아닐 때 공격하면 강적의 경우 거의 처발리는 것 같아요... 그소 양잡으로 2회차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