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미친 늑대가 마술 학원에서 못된 것만 배워가지고 완전 개고생했네요.
처음에는 이거 완전 억까 아닌가? 무기 딜이 안 나오면 이걸 어떻게 깨라고? 이러며 가능한 거리 유지하며 죽음의 칼날로만 겨우 깼는데 조금 날먹이 아닌가 싶어 오뚜비아 케찹뿌리며 다시 깨고 그래도 패링 안되는 보스전에서 나름 생각한 빌드로 깬건 아니라서 특대검에 퀵스텝 전회를 붙여 시도해 봤는데 완전 삽질만 했네요. 공속이 느려서 유다희양 역대급으로 많이 봤네요. 선무희도 이 정도는 아니였는데 ㅎㄷㄷㄷ
이건 아니다 싶어 대검에다 퀵스텝을 붙여서 양잡으로 싸워봤는데 좀 낫다 뿐이지 될랑 말랑 피 조금만 남기고 또 유다희양 많이 봤는데 어쩌다 손가락이 꼬여 양잡이 풀린 상태로 했는데 헐... 양잡보다 공속이 빠르더군요. '이거다!!!!' 싶더군요.
대검 한손잡으로 바꾸고 나서 좀 익숙해져서 그런지 몇트만에 바로 잡았네요. 흐미... ㅎㄷㄷㄷ
이거씨 제가 엘든링에서 바란 낭만~
홍콩갔다 와씀다 ㅋㅋㅋ
인상 뭐같은 이 늑대는 무기소환이 다 될때가 회피 타이밍이더군요. 그리고 주댕이 벌릴 때, 앞 두발 모을 때, 급돌진은 고개 까닥할 때도...
휘검까지 간격두고 발사하면서 급돌진 동시 공격까지 우와... ㅎㄷㄷㄷ
레두비아 혈인은 정말 마음에 드네요. ㅎㅎㅎ
정말 가장 싫어하는 몹 중 하나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싫어...........!!!! 우리 시프짱은 귀여운데 쟤는 귀여운 맛도 없음.....
필드의 최강 동물.. ㄷㄷ
알아보니 앞으로 또 나오네요.
저..저기.. 필드 최강 동물은 룬베어가 아닐까요........
곰돌이는 마법을 사용하지못합니다! 지능이 떨어져요!!
강한 힘은 마법과도 같다.. 라는 말이...
ㅋㅋㅋ
그나마 대토론실에서 나오는 녀석은 화신형이라도 부를 수 있는데.. 월광의 제단 필드에 나오는 늑대놈은.. 어우..ㅠㅠㅠㅠ
월광의 제단에서도 나온다. ㄷㄷ(메모 완료 ㅜㅜ)
몃군데 더 나오죠.. 그런데, 잡을 이유가업ㅂ.. -_-..
오 잘 잡으셨네요!!! 저는 항상 개싸움으로 우다다다 잡아서 ㅋㅋㅋ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특대검으로 삽질한다고 유다희양을 많이 본 덕분에.. ㅜㅜ
정말 가장 싫어하는 몹 중 하나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싫어...........!!!! 우리 시프짱은 귀여운데 쟤는 귀여운 맛도 없음.....
시프 귀여운 거 인정!!!
시프짱은 킹정이져~ 붉은 늑대는 인상이 왜 그런건지.. ㅉㅉㅉ
어우 ㅋㅋㅋ 전 이상하게 요 똥개 어렵던 ㅠㅠ
저도 실력 향상한다고 벗고 해서 그렇지 방어구 잘 갖춰입고 타도나 직검같은 빠른 무기 강화해서 양손잡고 점공하거나 맞딜하면 훨 낫겠더군요. 얘는 최대한 빨리 끝내는게 답이더군요.
그나마 체력이라도 낮으니 좀 다행이죠. 몸마져 딴딴 했으면 진짜...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ㅋㅋㅋㅋ
의외로 패턴은 단순해요 칼 공격은 좌우 시작점에 따라 다르고 깨물기도 3단 1단 구분되니 유심히 잘 보세요 -ㅅ- 비교적 낮은 레벨대에 만나는 보스라 공포심을 느끼는 보스는 맞아요 뿅~
오케~ 좌우 시작점이 다르다!! 이건 또 몰랐네요. ㅎㅎ 알려주셔서 감사여~ ^^
방패와 뾱뾱이의 힘으로 넘어갈 수 있었던 보스... 철벽은 정말 큰 도움이 되어주었죠.
역쉬 배우신분~ 방패와 뾱뾱이는 소울겜의 근본이죠!!! 저도 2년 전에 엘든링으로 소울겜 입문할려고 방패랑 탈리스만 알아보고 그랬는데 닼솔1으로 입문했던게 잘된건지 모르겠네요. 이 정도로 겜에 취미가 있을 정도는 아니였는데... ㅎㅎㅎ
3에서 뾱뾱이가 너무 망가져서 그렇지 다른 작품에선 강력한 성능을 보였죠. 아니. 블러드본만 해도 뾱뾱이가 안되었다 뿐이지. 총창의 기본적인 평타 판정 자체가 나쁜 건 결코 아니었으니 말입니다... 소울 3만 창,자검,대형창의 성능에 하자가 심각했던 것 뿐이지. 다른 작품에선 멀쩡하죠. =~=;
ㅎㅎ 닼솔3에서 그런 사실이...
오히려 직검은 소울 1 까지만 해도 쓰기 좋은 무기가 아니었습니다. 직검 판타지를 가진 사람들은 현실적인 요소들이 스며든 상태에서 아주 그냥 버릴 수 밖에 없었죠. 공격력이 전반적으로 그닥 좋지 못한 걸 시작으로 판정이 너무 엄해서 벽이고 기둥이고 닿기만 하면 튕겨서 좁은 곳에서의 전투가 굉장히 어려웠던 점 때문에 1자로 길게 난 통로에서 굉장히 고역을 치르기 딱입니다. 사거리가 딱히 좋은 것도 아니고 움직임도 그렇게 뛰어난 게 아니었기에 일부의 직검을 제외한 대부분의 직검은 게임에 익숙해져도 외면 받는 경향이 있을 정도였죠. 2도 이런저런 이유로 직검은 그닥 권장 되지 않는 무장이었는데. 어째서인지 소울 3에서 직검은 벽이나 기둥에도 잘 튕기지 않더니 공격력이나 개성등. 세세한 부분에서도 확실한 구분을 받고. 다크 소드는 너프 전엔 정말 이거 하나로 회차를 먹어치울 성능이었고 너프를 받아 붕괴되나 했더니. 천천히. 세세하게 조금씩 줄여서 지금은 근력캐가 쓰기 쉬운 심플한 약공 스팸질 특화 직검이라는 점을 받게 되는 걸로 끝이나게 되었을 정도로 세심하게 배려를 받기까지 했죠. 소형 창이 추적 성능을 조금 상향 받긴 했지만, 이게 뭔 차이가 나기는 하는지 하나도 느낄 수 없어서 뭐가 변했는지 모를 정도로 시작부터 끝까지 찌르기 계열 무기들은 x같은 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닼솔1에서 직검 애용하다가 좁은 복도 같은데서 튕겨서 타도루 애용했네요. ㅎㅎ
전 요즘 케찹을 보면 irjfmc닉과 함께 오뚜비아 케찹이 생각납니다! 현실에서 케찹을 뿌릴때 조차 엘든링을 생각하게 해주시는 멋진 센스!! 케찹을 추천합니다ㅋㅋㅋㅋ 진정 오뚜비아 케찹 광고 모델이십니다*^^*
ㅋㅋㅋㅋ 얼마 전 런치님의 댓글에다 케찹뿌리는 단검먹어야 된다고 적으니까 런치님이 오뚜비아라고 하길래 아! 사람들이 레두비아를 오뚜비아라고 하는구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오뚜비아는 런치님의 네이밍 센스였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