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 앞서, 슈로대 입문과정을 간략히 말해보면
초딩때인가..
기억은 잘안나지만;; 4차였나 친구네서 한번해보고..밤새서 다음날까지 붙들고 있던 추억이;;
부모님이 사주신 플스에
OGs 연출 보는 맛에 취향로봇 알트땜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언어장벽이 너무 아쉬웠었습니다..구버전 OG1, OG2는 한패로 몰입해서 더 재미있게 했었던거 같았는데..)
그뒤로 2차OG나온거 잠깐 하다 중간에 그만둔것 같고;; 이때부터 언어 압박이 질려 잊고살았습니다.
(이시기쯤 3차알파도 해본듯 기억이 나는게 이데온 맵병기가 아직도 머리속에 남아있음)
판권작이라곤 4차랑 알파시리즈3차만 해보고 잊고 살다
한참 뒤늦게 알게된 V한글화 소식에 비타 중고로 구해서 X까지 즐기고
T는 플스로 빔프로젝트 쏴가며 거대화면으로 커브금까지
30은 닌텐도 신형까지 추첨해서 사다가 휴대용으로 해보고자 커브금에디션에~ DLC나온거 싹다 구매해서 플레이!
dlc기체들 나오면 제대로 한번 해봐야지 하고 1회차 달리면서 엔딩 못보고 중간에 지쳐서 중탈..(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거의 엔딩까지 온것 같았는데)
지금은 걍 동생 닌텐도 빌려주고
현타와서 슈로대 안하고 판권작들 데모영상 가끔 구경이나 보고, 게시판 글들 보면서
많은 분들이 과거 판권작들이 그래픽은 구려도, 연출이나 전체적인 게임의 재미에서 더 높게 평가 하는걸 보고 w 시작했는데 재미있네요ㅎ
1부~ 2부 나누어 지면서 스토리 전개도 흡입력 있고, 연출도 확실히 박력이 느껴집니다.
회원님들 보면 mx, ap, L, z시리즈 2차, 알파 외전?(2차?) 정도를 추천하시는것 같은데
여기서도 먼저 해볼만한 작품이 있을까요?
고기도 먼저 삼겹살 먹고 고급 한우 먹는다고..
예전 작품이라 상관없을 것 같긴한데 몰아서 하면 또 금방 질릴까 싶어 w끝나고 괜찮은 작품 1~2개 구해서 해보는데 추천좀 부탁드려 봅니다!
z 시리즈 나쁘지 않습니다 유저 한패 된거도 있다는거 같던데
20대 후반인가 30대 초반... 일본어는 카타카나 만 읽을 줄 알기에 내용도 몰랐지만 PSP 들고 다니면서 참으로 재미나게 했던 AP 한 표 드립니다. 오래 전이라 다른 건 기억 안나는데 다이모스 들고 다니면서 학살하던 재미가 아직도 생생하네요 :)
OGs, OG외전, 2차 알파 전부 한글패치 있습니다.
저는 언압이 없다면 mx추천 드리죠
그중에선 알파외전이 젤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