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에는 똥손임에도 쉬운 난이도였지만, 중반부 넘어가면서 개인적으로는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저는 위 스샷처럼 달성도 83.1% 14시간에 엔딩을 봤지만, 이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듯 하네요.
세번째 보스 잡을때 부터는 힘들어서, 공략보고 피통을 다 늘려서 도전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도전하다보니, 위 보스는 운빨과 손가락 능력치가 상승 했는지 3칸 닳고 잡기는 했네요.
초중반에는 똥손 유저도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느꼈는데, 중후반 넘어가면서 난이도가 결코 쉽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소울류를 즐겨 하시는 유저분들이라면 어렵다고 느끼시지는 않을 듯 합니다만.. 맵 전반에 깔려있는 퍼즐 요소가 복병이 되어서
개인마다 느끼는 난이도의 차이는 있으리라 보네요.
이글 아래 작성한 초반 감상 글처럼, 맵에서의 퍼즐 요소와 보스전의 전투는 핵심요소로 끝까지 이루어 지며
사당의 경우, 맵에서 교묘하게 숨겨져 있더군요.
찾기 힘들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위 동영상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엔딩까지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다른 게임에서 빌려온 요소들도 제법 많지만, 게임내에 잘 녹여내서 큰 이질감 없이 즐길 수 있었구요.
엔딩을 보고 나니 진엔딩이라는 것이 있던데, 파고들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요소일 듯 합니다.
전 회색 까마귀때메 접음 ㅠ
피통은 어떻게 늘리나요?????
사당에서 녹색 4개(4당 4개 열면) 피통 하나씩 올라가고 최대 사당 8개라 피 2개까지 최대치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