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은 짧은데 서브나 청춘드라마 할거리가 엄청 많네요
스토리는 진짜 7-8장까지는 엄청 재미있었습니다
사와무새라고들 하시길래 뭐지 했는데 이건 뭐 뒤로 갈수록 사와센세 사와센세.....
사회정의를 위해 법은 지켜야하니 13년간 혼수상태에 빠진 아들 병간호만하던 어머니는 살인죄로 댓가를 치뤄야하지만
7명연쇄살인하고 제자들 수년간 협박하고 폭행교사,감금교사시키고 앞으로도 계속 살인한다고 선언한 제일 악질인 쿠와나는 증거가없으니
사라져도 어쩔수없다는 야가미의 괴상한 논리도 이해안되네요
최소한 제자들이랑 쿠와나랑 수년간 했던 통화녹음만 따도 증거가 차고넘칠텐데..공안도 다 파악하고 있고
7명 살해하면 일본에서는 무기징역보다 사형 때려버리지않나? 이런놈을 그냥 보내준다니 야가미식 정의
진짜 야가미 명치 존나 세게 때리고 싶었네요
여러모로 내러티브가 갈수록 참 어설프다고 느꼈습니다
솔직히 13장은 졸면서 했음...뻔한데 거의다 깬거 안할수도 없고...
차라리 아마사와랑 같이 미스테리하는게 재밌었습니다 캐미도 잘맞고 개그요소도 많고
여러가지로 많이 아쉽네요
걸프렌드랑 dlc 는 못하겠네요 더.....뭔가 주인공에 정이 떨어져버려서 손이안가요ㅎ
반전은 필요하고 액션게임이다 보니 폭력단체가 필요하니 rk 넣고 소마 넣고 얘네를 악역으로 만들려니 피해자도 필요해서 사와를 죽인건데... 이게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 주인공이 분노하고 쫓게 만들어야 하는데 완전 녹아들지 못했죠. 뜬금없이 선생이 죽고 주인공은 끝까지 사와선생만 들먹이며 싸워야 하고 왕따를 주제로 했으면 끝까지 이걸로 이야기를 풀어야 했었는데 사건이 여기저기 터지면서 빌런은 빌런답지 못했고 주인공은 설득력 없는 사와무새가 되버림
엔딩보고 든 생각은 연결 고리가 그닥 명확하지않은 여선생을 굳이 살해할 동기는 없어보이는데 공안에 살해당한 여선생 위주로 스토리가 진행되다보니 몰입이 깨지더라구요 차라리 공안을 스토리라인에서 제외하고 쿠와나가 제 8의 왕따 가해자 살인을 저질렀으면 오히려 이번작에서 어필하는 왕따 스토리 라인이 더 자연스럽게 이어질거 같은데 말이죠
공안을 넣으면 안됐음...
배후세력같은거 넣을려고 공안집어넣은것같은데 너무 어설프게 넣었고 8장이후 전개가 너무 질질끔 13장까지 갈것도없고 한 11장쯤에 끝냈으면 그나마 나았는데 5장동안 기승전사와듣고있으니 너무 지침
반전은 필요하고 액션게임이다 보니 폭력단체가 필요하니 rk 넣고 소마 넣고 얘네를 악역으로 만들려니 피해자도 필요해서 사와를 죽인건데... 이게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 주인공이 분노하고 쫓게 만들어야 하는데 완전 녹아들지 못했죠. 뜬금없이 선생이 죽고 주인공은 끝까지 사와선생만 들먹이며 싸워야 하고 왕따를 주제로 했으면 끝까지 이걸로 이야기를 풀어야 했었는데 사건이 여기저기 터지면서 빌런은 빌런답지 못했고 주인공은 설득력 없는 사와무새가 되버림
저도 첨엔 사와무새해서 뭐지 했다가 아 왜 사람들이 그런건지 알겠구나 했었는데 엔딩까지보고나니 사와무새가 좀 그렇긴하지만 어설프다고 느끼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저는 공감이 됐습니다 1편의 에미가 트리거가 돼서 두번다시 그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겠다고 다짐했으나 또 피해자가 발생한것이니..이 작품에서 어쩔수없이 트리거가 되면서 작품 스토리를 이끌어가는데 희생되었다고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냥 보는 관점이 달랐다고 봐요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