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하자마자 샀는데 당시 조금 플레이하다가 기억 안 나는 이유로 쉬다보니 이게 결국 이제 와서야 엔딩 보게 됐네요.
역시 일드 한편 본 것처럼 개꿀잼으로 즐겼는데 확실히 전작 저지아이즈랑 다르게 스토리에 혹평 있는 이유를 알 것 같네요.
그놈의 사와사와...
개꿀잼 게임이었다는 대전제는 흔들림 없지만 입만 열었다하면 사와센세타령이 확실히 깨긴 깨네요.
김탁구형 소속사 문제 생각하면 과연 3편이 만들어질지 모르겠습니다만, 3편에선 이런 부분 좀 잘 보완해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건지는 알겠는데 그걸 좀 잘 포장해서 말을 하든가 하지 기승전사와센세로 뭔 애들이 무지개반사 이러는 것처럼 해버리니 영...
아무튼 용8 출시가 다가오고 있어서 밀린 거 빨리 끝을 보자는 생각으로 엔딩 봤는데 좋았습니다.
이젠 dlc하러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