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넘뚜입니다.
이번 뚜다른 분석의 주제는 얀 콜러입니다.
요즘 핫하죠 얀 콜러! 저도 승률을 떠나 한주 얀 콜러 뽑고 안해봤던 측면 전술도 해보고 재밋게 가지고 놀았습니다!
그럼 스탯부터 보시죠!
스탯이야 말해 뭐해.. 헤더 0티어입니다.
얀콜러의 장점은 크게 2가지입니다. 하나는 헤더가 0티어라는 것이며 두번째는 몇 안되는 타겟형 공격수라는 것입니다.
우선 헤더입니다. 솔직히 헤더 확률 너프 많이 된건 맞는거 같아요. 정말 헤더만을 위한 전술을 짜면( 콜러를 사이드 쪽으로 빼서 붕크 노리기) 그나마 조금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플레이에서는 크로스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생각해 볼 것이.. 우리가 라브형 격수에게 쓰룰 줄때 그냥 패스 하는 것이 아니라 .. 이른바 쓰루각을 보고 패스를 줍니다. 크로스도 똑 같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냥 무작정 크로스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콜러의 침투 움직임을 보고 맞춰 줘야 합니다. (어찌보면 이게 더 실축 같다고 느껴집니다) 다행이도 콜러가 침투 할때 친철히 손을 흔들며 알려줍니다. 그 타이밍을 보고 올려줍니다.
크로스 타이밍이 중요해지면서 그만큼 크로스를 올리는 선수가 견제를 덜 받아야 하기에 사이드에서 빌드업과 크로스 올리는 선수의 롱패스,커브,킥파워의 중요성이 높아졌습니다.
좀 더 헤더의 공략을 알고 싶다면 마니님의 분석을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두번째는 콜러는 몇 안되는 타겟형 격수라는 것입니다. 타겟형 격수의 기본 움직임은 ‘상대를 등지고 받아 주려는 움직임을 가지면서 공이 본인보다 높은 위치로 가면 박스 안으로 뛰어 가는 것입니다’
상대를 등지고 받아 주려는 움직임때문에 대부분 유저분들이 답답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움직임이 장점도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을 가져가면 거의 확정적으로 상대 센터백 한명을 묶어둘수 있습니다. 그만큼 다른 우리 공격수는 여유롭게 1:1 상황이 많아 질 것입니다.
더불어 만약 근처에 패스가 좋은 선수를 둘 경우 그 선수와 원투 주고 침투에도 장점을 보입니다. 이렇게 좁은 지역에서 원투시 필요한 능력은 스피드보단 밀고나가는 피지컬과 로빙 쓰루를 해결 할 수 있은 헤더 능력이 중요합니다.
비슷한 유형으로 오해 받는 플메포 경우 상대 수비와 거리를 벌리기에 돌아서기 편하며 패스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상대 수비는 자유롭다는 뜻도 됩니다.
이렇게 타겟형 격수위 움직임을 이해하시고 전 술을 짜고 플레이 하신다면 진정한 콜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위 글의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영상이니 꼭 한번씩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콜러 미친듯요 ㅋ 너무 좋아요
네 ㅋㅋ 전혀 다른 스타일이라 재밋네요 ㅋㅌ
콜러로 헤딩 떨구기 빌드업 괜찮더라구여~~~
확실히 타겟맨 박아두고 빌드업이 매력적이네요 ㅋ
기술은 투쟁심 달아주면 끝이려나요? 일단 뽑아두긴 했는데 다들 잘 막으시네요 ㅎㅎㅎ
원패랑 스루패스는 달아주면 좋을듯 하더라구요. 빌드업의 중심이 되다보니 ㅋㅋ
헤딩 지금이 심리적 허용 마지노선으로 보입니다. 더 들어가면 메타 그자체 될걸요
친절한 공략글 추천!
와~~~ 굿굿입니다, 콜러는 카운터 타켓을 걸어주시나요?
콜러 덕분에 베컴이 살아 숨쉬기 시작했습니다.
그쳐 베컴이랑 아놀드랑 이제 돈값좀 하네요 ㅋ
예전에 우리 같이 리그할때 뚝배기 장인들의 쥬바를 상대할때 느낌이더라ㅋ
ㅋㅋㅋ 나름 재밋네요 뚝배기도
솔직히 콜러가 이정도 스텟 나올 선수인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