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울 악마 선택에 있어서
고HP형 / 고MP형 / 밸런스형 이렇게 크게 3가지로 나뉘는 유형이랑 기본 내성 정도 이외에는
크게 고려할만한 부분이 없기때문에 비주얼이 좋은 인간형 악마들 위주로 골라서 만들어 봤습니다.
2회차 이후, 카오스루트에서 얻을 수 있는 이자나미
즉사, 만능, 디버프, 회복 담당의 앨리스
앨리스는 모든 상태이상 무효를 가지고 있어서 메시아 라이저는 필수인듯.
2회차 이후, 카오스루트에서 얻을 수 있는 마더 하롯트
대 마인전, 대 보스전의 데쿤다, 데카자 용 이긴한데 마인들 다 잡고나서 만든지라 데쿤다, 데카자보다는
앨리스와 마찬가지로 모든 상태이상 무효라서 치료 및 부활 요원으로 사용중입니다.
2회차 이후, 카오스루트에서 얻을 수 있는 아셰라토
매턴 크리티컬과 씨익을 노리는 컨셉이라 차지는 넣지 않았습니다.
마법형 악마들이 콘센트레이트를 잘 쓰지 않는것과 같은 맥락.
포즈무디 & 삥뜯기용 결박요원 마리시
3명이 붙어 있는 모양새의 악마라서 1인당 한가지 상태이상 담당으로 3인 & 3가지 상태이상이라는 컨셉
이자나미 만들기전에 쓰던 이시스
지금은 엇갈림통신 DDS용으로 쓰고있음
화염특화 알라우네
빙결특화 비비안
전격특화 이슈탈
역시 2회차 이후, 카오스 루트에서 얻는 악마중 하나
충격특화 리림
합체사고로만 만들 수 있는 영걸 요시츠네
일반적인 물리특화 오쿠니누시
잡몹처리는 역시 오의일섬이 최강인듯.
트라후리, 에스토마 소드용의 쿠훌린
마스터 난이도에서는 도주가 불가능해서 트라후리가 꼭 필요하더군요.
아군중에 가장 먼저 행동할 수 있도록(편의성) 어질만 높으면 장땡인 케이스
아.. 리림 좋다.. 오랜만에 새로 키워보고 싶어지는 스샷이네요
전 일판하는데... 영판을 보니 낮설군요..ㅎ 사실 악마들 HP,MP 높은애가 짱인데.. 3할없이 쓸수 있는 애들이 한정되다보니... 저도 마더해롯을 메인맴버로 쓰는데.. 역시 상태이상무효가 짱이죠... 심지어 독지대통과시 독중독도 안됨... 이악마 저악마 쓰다보니... 특별히 내성보다 더 중요한게... 불굴의투지 더라구요... 달아서 써보시면 압니다.. 이번 작에서 가장 아쉬운건... 어프리 덕에 쓰레기기술로 전락한 승리의포효(전투후 HP,MP전부회복)... 녹턴 메니악스를 가끔하는데... 그 게임에선 최고의 기술인데...허허 또 요시쯔네가 등장하지만... 팔상뛰기가 없어서... 버렸습니다... 절대영도... 연출도 많이 아쉽고... 티타니아....ㅎㅎㅎ 복장... 돌려도~~
불굴의투지는 마인들 잡으러 다닐때 좀 써봤습니다. 확실히 좋기는한데 도저히 여유슬롯이 안나와서..;; 몇몇 악마들은 내성스킬 하나정도 뺄 여유가 있기도하긴한데 불굴의투지가 필수라고 생각하진 않았기도하고 주인공캐에 배드컴퍼니랑 도핑 있으니까 어지간해서는 전멸은 안하지 싶어서요.
개인적으로 플레이하면서 가장 유용하게 썼던건 물리,총 반사/흡수 계열입니다 왠만한 적들이 대부분 전체물리 혹은 통상공격을 써와서 그런지 따로 약점을 지워주지 않아도 턴을 뺏어오는게 참 쉽더군요. 약점 속성이 있어도 따로 그걸 막아줄수 있는애랑 같이 다니면 별로 문제되는일도 없어지고요(물론 몇몇 DLC 보스들한테는 안먹히기도 합니다만...) 상태이상 무효계열도 확실히 좋긴 합니다만 회복역 악마한테만 달아주면 어떻게든 해결되기에 전투원들한테는 따로 달아준 기억은 없군요(DLC퀘인 가브리엘과 싸울때는 상당히 빛을 발하는 스킬이긴 합니다) 이런식으로만 해줘도 주살/파마계열을 써오는 적을 제외하면 생존률이 상당히 상승하는데다가 고렙악마들은 이런 즉사계열속성에 무효이상을 달고 오는 경우가 많아서 죽는 경우가 거의 없어지더군요
저도 이제는 6주차가 넘어가니까... 물론 계속 전생플레이했구요... 하드로 게임을 즐겨도.. 긴장감을 주는건 마인들과의 전투를 빼면 거의 없네요... (가끔 메기도라온 연발하는 보스에게 방심하다 죽을때가 있죠..ㅎ) 그래서 불굴의투지를 좋게 보게 된것같네요... 전체적으로 참 아쉽죠... 특히 마지막 그분의 포스... 녹턴 매니악스의 강함을 원했는데... 비쥬얼이야 그렇타 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