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마왕성 선풍기 장난질엔 화가 났다.
물론 전작들이 아주 큰 성공이라 할 수 없을진 몰라도,
이 여신전생이라는 게임은 골수 코어 유저 팬층이 이미 있고,
악마 합체, 전승 시스템으로 인해 못만들래야 못만들기도 어려운 게임이다.
만드는 것만으로 절반의 성공을 가져올수 밖에 없는,
그래도 과거에는, 이른바 JRPG의 3대장을 견인하는 타이틀이 아니었던가..?
악마합체,전승등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재밌는 시스템이고, 대다수의 RPG 유저가 즐길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 본다.
또한 그래서 페르소나5가 대성공한 것이 그 증거가 아닌가..?
나 역시 슈퍼패미콤 시절부터 플레이해왔던 유저이고,
새가세턴으로 데빌서머너를 플레이하면서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 일어의 압박을 분위기상 파악해가며,
가슴졸이며 플레이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굳이 게시판에 글까지 쓰는 이유는,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 로긴하게 만들었다고 할까?
일단 준나 킹받는다. 이 겜 재밌다고 하는 사람한테 뭐라 하는게 아니다.
난 제작자 욕을 하고 싶었을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박시, 당신 말이 모두 옳다.
일단 아주 큰 발전이라 할 순 없으나, 그래픽이 좀 더 일신했다.
그러나 2021년의 막바지에 나온 게임이라 하기엔, 그 역시 고평가를 주기가 어렵다.
그러려니 한다, 전작들을 플레이해왔던 유저들은 아마 큰 기대 안했을 것이다.
내가 기대했던 것은 페르소나 시리즈를 거쳐왔던 그 노하우, 시스템의 일신, 편리함,
시대에 부흥하는 여신전생, 그런 신작을 원했다.
페르소나처럼 유저 편의성도 그렇고 시대에 맞는 게임으로 만들어졌으면 이건 무조건 대작이다 싶어,
3개월을 예구하여 기다린 10만원이 아깝지 않았다.
난이도의 문제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난이도는 얼마든지 어려워도 깨는 재미가 충만하다면,
그 또한 게임의 일부가 아니겠는가..?
그러나 과감히 말하건데 이건 똥이다.
똥 중에도 쓰레기 똥이다.
근데 왜 48시간이나 했냐고 물으면 난 똥이고 뭐고 안가리고 원래는 참고 잘 하는 스타일이다.
일단 왜 이리 비판적이냐면, 처음엔 그저 감동적이었고, 악마 합체가 목록으로 보여주며 편해진 것을 보며
우~와 하고 입벌리고 플레이하였으나,
처음 4~5시간 차가 지나면, 디렉터가 유저에게 가진 악의적 감정을 엿보게 된다.
개인적인 소견으론 분명히 페르소나 디렉터와 여신전생 디렉터는 다를것이라 생각한다.
아님 말고식이 아니고 이건 거의 확신하고 있다.. 페르소나 디렉터는 이렇게 ㅂㅅ같은 시대착오적 게임을 내놓을리 없지.
여신전생 디렉터는 꼰대중의 핵꼰대이며, 시대를 역행하는 부류임이 분명하다.
게임에 쓰는 돈은 유저가 자신의 재미라는 가치추구를 위해 지불하는 금전적 소산이다.
근데 여신전생 디렉터 이새끼는 플레이타임을 무조건적으로 길게 늘이기 위해,
맵을 꼬고 또 꼬와서 정말 역겨운 수직타입의 직선형 게임을 만들어놓았다.
플레이타임을 늘리는 방법은, 컨텐츠나 미니게임등을 통해, 유저에게 게임내 재화들을 벌이들이게하거나,
미래 지향적 투자적인 시스템이 존재하거나, 등등을 통해서 얼마든지 다양하게 가능함에도..
무조건 맵 길찾기를 통해 같은 방식의 실패를 몇번이나 반복하게 하여, 길찾기 성공의 희열? 18 개나줘버려라.
그런거 하려면 캐서린했지. 내가 이겜 하겠나.
전작도 맵이 더러웠다는 분들 있을것이나, 나 역시 그것을 모름이 아니라,
시대에 맞게 가치판단하여 세련되게 탈바꿈해주길 원했던 것이다.
직관적 미니맵이나, 네비시스템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었을것이다.
진여신전생3의 아미라 길찾기나 그 전작들의 수직적 플레이 타입을 강요받는 역겨운 길찾기에 재미를 느꼇다는 사람은
당시 루리웹에서도 지금에 와서도 본적이 없다.
그래 물론 그런사람도 있을수 있다.
킹치만 그런 유저를 찾기 힘든게 사실이고, 게임은 대중문화의 소산 아니겠는가?
대중적 가치를 쫓아야지, 전작에 ↗같은 부분까지 똑같이 따라만들면 어쩌자는건가.
당연히 나쁜건 고쳤어야지. 스토리도 그렇고 게임 파트를 계속 따라가다보면,
이새끼들이 전작들의 악마합체라는 무조건 재밌는 그 시스템 하나만 쳐믿고, 나머진 얼마나 대충 만들었는지 알 수 있다.
맵이 어렵고 ↗같은데서 재미를 찾을리는 없고,
미니맵의 나침반은 축이 틀어져있어, 일부러 유저를 수십번이고 엿먹이려는 악의적 의도조차 엿보인다.
+를 수십번 눌러 큰 맵으로 보아도 맵의 직관성이 너무나 떨어져 이어져 있는 길인줄 알고 이동하면,
막혀 있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래, 이것도 내가 멍청해서, 이해력이 딸려서 그렇다 치자,
그래도 아재의 근성이 있지, 노가다 하나는 자신이 있는 나다.
몹들에 치이기 싫어서 렙업을 끝내고, 악마성 진입후 3층 쯤부터는 점입가경이다.
선풍기 바람 타고 날라다니는데, 바람의 세기에 에러가 있다.
비거리가 짧아서 안닿거나, 길어서 넘어가는 경우가 있었다.
그럼 유저는 처음부터 다시 거기로 가서 선풍기 바람의 세기도 예측해서 목적지에 닿아야한다.
이게 참 ↗같다. 선풍기바람 맞으면 시스템적으로 무조건 목적지에 데려다 놓던가,
일단 내가 원한건 여신전생이란 RPG 게임이지, 캐서린 풀보디 류의 퍼즐게임이 아니다.
캐서린도 보유하고 있어 퍼즐류를 싫어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거랑,
RPG게임 하고 싶은데, 강제로 강요받아서 플레이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가 아닌가..?
일본게임, 이놈의 새끼들은 이미 한 20년전쯤부터 거의 발전이 없다.
게속해서 시스템적 발전이 없이, 그저 리마스터/ 리메이크/ 그리고 유저들이 싫어했던 말던,
같은 플레이스타일을 강요하며 답습하고 있다.
젤다의 전설 이나 풍화설월 같은 대작은 정말 1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명작인것이다.
진짜 발매 소식 뜬 후부터 스위치 장만해놓고, 2년을 넘게 여신전생의 발매만을 기다려온 찐 유저로서,
킹 받는것은 어쩔 수가 없다. 내가 기대하고 기다려온 게임인만큼 2회차/3회차 플레이는 당연할진데,
1회차 끝내고 다시는 꼴도 보기 싫을 지경이다.
이렇게 플레이스타일의 악의적 답습 혹은 창의적 모티브가 없는것은,
이제 현존 JRPG개발사들의 문제점일수도 있으나, 그 벽을 깬것이 페르소나고, 몬헌이 있고,
제노블레이드란 걸출한 명작들이 있었다.
그럼 좋은건 배워와서 좀 유저들도 쾌적하게 게임즐기면서, 와 정말 잘만들었다~ 와 하고 입벌리게 만들어주면 안되는 것인가.
자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내가 왜 여신전생 디렉터를 욕하냐면,
이 사람이 총괄인지 어떤지는 관심이 없어서 그것까지는 모르겠는데,
코모리 시게오라고 세계수시리즈 만든 인간이 이 지랄 떨어놓은 것이다.
아니, 이새낀 ㅂㅅ인가.. 이겜이 세계수시리즈처럼 맵 찾기 게임인줄 아나?
옛날 닌텐도 3DS 시절에 펜으로 맵 그림 그리면서 길찾는 게임 있다.
그 새끼가 여신전생을 이따위로 만들어놓았다. 나는 몬스터수가 왜 이렇게 적은가 했는데,
애초에 RPG가 부고 길찾기가 주인 게임이었던거지.
진짜 개역겨운 선행 직선형 억지 플레이를 강요받는 유저의 고통은 생각안하고 지가 쳐만든 맵들에
희열느끼고 있을거 생각하면, 역겨워서 참을수가 없다. 정말.. 내 여신전생 돌려줘..
이제 다시 새로운 후속작을 기다린다 해도, 또 몇년이 걸릴지 모른다. 여신전생 해왓던 유저들도 이제 다 늙어서
40대 근방의 아재들이 되었을텐데, 우리에게 게임할 시간이 얼마나 더 남았다고 이지랄을 떨어놓느냔 말..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반박시 당신말이 모두 맞다.
그냥 내 나름대론 기대하고 기다렷던 게임인지라 너무 화가나서 디렉터 욕이라도 하고 싶었다.
내 분노 표출구의 대상은 이 겜에 만족하고 이 겜을 사랑하는 유저가 아니란걸 알아주셨으면 한다.
꿋
ㅎㅎ 길찾기 참 빡치긴 하네요 근데 중간에 제느블 언급하셨던데 2는 안해보신듯ㅋㅋ 2가 제가 해본 길찾기 가장 역겨운 겜이었네요
선풍기는 사실 공감이 잘 안 되는게 무조건 고정 칸수만큼 이동시키는 거라 정답 선풍기(?)만 타면 컨트롤이 들어갈 요소는 없지 않남유
그냥 게임이 90년대 감성 그대로임. 보통 jrpg들도 시리즈가 지날수록 안전빵이라는 기본 틀 아래 조금씩 변화하고, 업그레이드 되는데.. 안 그런 게임도 종종 있더군요.. 반대로 파판 같은 경우는 너무 모험적으로 확 바뀌는 경우도 있지만(이거야 워낙 판매량이 보잔 받으니 이렇게 막 바꾸고 실험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거고.)
맵이 무용지물이란 점에서 둘다 같은 것 같아요ㅋㅋ 진여신 낙상사 있으면 때려쳤을 듯
ㅎㅎ 길찾기 참 빡치긴 하네요 근데 중간에 제느블 언급하셨던데 2는 안해보신듯ㅋㅋ 2가 제가 해본 길찾기 가장 역겨운 겜이었네요
님 말이 옳습니다만, 그건 맵 보기가 편하자나요 그래도.
HARAKOO
맵이 무용지물이란 점에서 둘다 같은 것 같아요ㅋㅋ 진여신 낙상사 있으면 때려쳤을 듯
레알 ㅇㅈ 낙사 .....상상만해도 끔찍..
제노블2 길찾기 특정 부분만 힘들지.. 그 구간만 벗어나면 별로 안 어려움. 그리고 복잡하지도 않고.. 입구 찾는 게 좀 헷갈려서 그렇지..
진여신5가 역대급 길찾기라고 생각해요 게임이 재미있는대도 접을가 고민하게 만든건 이번이 처음
언급하신 단점들이 게임을 똥이라고 불릴만한 요소가 되는지는 좀 의문이지만 뭐 개인에 따라 느끼는건 다를 수 있고 의견 중 하나이니 더이상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만 일본 게임이 20년전부터 거의 발전이 없다라든지 디렉터를 향한 지나친 욕설이라던지 너무 나간 발언 아닌가라고 조심스럽게 반박해봅니다.
님 말이 맞습니당~! 고멩나사이~
음...제가 죄송합니다. 화가 진심으로 나신거 같은데 괜히 속만 더 긁는 발언 해버린거 같네요.
아닙니다, 전 진짜로 타인의 생각과 제생각이 다름의 차이라고 보기때문에 님 의견도 존중합니다. ~
우와 진짜 분노가 느껴집니다. 대체 어떻길래!? (전 아직 사막에서 히드라 잡음)
엘 프사이~ 콩그루..당신의 평화를 기원합니당..
ㄷㄷ.. 슈로대 하는 중이라 사놓고 아직 못해봤는데 맘편하게 그냥 세이프티로 해야겠네요. 길찾기도 뭣같은데 급사까지 당하면 더 짜증날듯..
선풍기는 사실 공감이 잘 안 되는게 무조건 고정 칸수만큼 이동시키는 거라 정답 선풍기(?)만 타면 컨트롤이 들어갈 요소는 없지 않남유
오히려 거기보다는 후반부 던전의 아ㅋㅋㅋ이 통로 지나가려면 전투한번 하고 가셔야된다니까요ㅋㅋㅋ 하고 길막하는 부분이 더 짜증났습니다 아니 분신까지 쓰면서 길막을 꼭 했어야 했냐
선풍기 부분이 열받았던건, 정해진 플레이를 강요받는것 때문이쥬,, 반복적이고 강요된 플레이 때문에, 하고 싶지 않은데 억지로 한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제일마지막에 이지선다 선풍기가 헷갈리긴하죠 바람둘중에하나 선택하는것 에서 마지막코너 이지선다는 선풍기 둘다꺼진 빈틈사이에 가야하고 마지막 점프후 벽풍기 세개붙은곳은 가운데 선풍기꺼진 타이밍에 점프해서 왼쪽벽풍기로 컨트롤해서 밟아야합니다. 이 두개만 안헷갈리면 마왕성에서 헤멜 기믹은 없습니다. 글로보면 뭔소린가 싶은데 진짜 한번 알게되면 별거 아닙니다.
이지선다나 3단 벽선풍기에서 잘못고르면 태초마을행 이었다면 꽤 열받았을 텐데 바로 복귀 가능해서..
ㅋㅋ 저도 야숨에서 선풍기 퍼즐은 비슷한거 봐서 쉽게했는데 진짜 일반맵이 사람 빡치게 하네요 어제 2시간동안 마지막맵 가운데 뻘건 해파리같은거 올라가는거 찾다가 딥빡해가지고 ㅜ 건물에 땅꿀을 파놨어 ㅁㅊㄴ들
삭제된 댓글입니다.
넵 갓겜입니다 갓갓!
이거 하려고 스위치 샀다고 할수 있는데 똥입니다 아쉽게도
마왕성 선풍기는 그닥 어렵진 않았는데 맵이 꽤 불친절하다는건 공감. 이젠 페르소나가 더 대접받는 상황이라 나름 차별을 주려고 노력은 한거 같은데 그게 잘 안됐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인들의 습성과 인성에 대해 얘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전통”이라는 미명아래 자기네글끼리 정해놓은 악법도 법이라며 절대 바꾸려고 하지도 바꿔서도 안된다는 강한 집념이 있습니다 애초에 저기까지 이뤄놓은것이 그들에겐 혁신이었고 그 이상은 유저가 원하지 않을것이라는 강한 믿음이 있습니다… 정말 우물안 개구리 속에서 말이죠…
그냥 즐겁게(?) 하세요 ㅜ.ㅜ 원래 태생이 던전 알피지라 던전알피지 덕후들이 만든겜이라 그 미궁을 헤메는걸 포기 못하나봐요. 저는 일단 월드맵도 던전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하니 탐험도 재미있더라구요 뭐 게임에 기대가 있으시니 분노도 하셨겠지만 마왕성만 넘기면 쾌적(?) 해진다고 하니 잘 넘겨보시길..
그냥 게임이 90년대 감성 그대로임. 보통 jrpg들도 시리즈가 지날수록 안전빵이라는 기본 틀 아래 조금씩 변화하고, 업그레이드 되는데.. 안 그런 게임도 종종 있더군요.. 반대로 파판 같은 경우는 너무 모험적으로 확 바뀌는 경우도 있지만(이거야 워낙 판매량이 보잔 받으니 이렇게 막 바꾸고 실험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거고.)
전 이 시리즈를 처음 접해보는데 잼있네요. 작은화면에 프레임까지 낮아서 카메라 전환 좀 불편한거 말곤 템먹기나 선풍기 부분도 뭐 크게 빡치진 않더라구요. 반대로 저는 요즘겜들이 너무 친절하고 쉬워서 오금방 질리고 흥미가 안갔는데.. 오히려 이정도의 불편함이 있는게 개인적으로 훨 재미있는듯
편의성과 길찾기는 글쎄요 그렇게 까지 후지다는 느낌은 아닌거 같아요 어느 여신정생 페르소나 시리즈에 무제한 원버튼으로 세이브 포인트 워프기능이 있었나요 그리고 제가 예구후에 바로 개봉해서 퇴근시간 주말 다 때려 박아서 지금 40시간 정도에 두번째 맵 클리어했는데 벌써 1회차하셧다는 분들이 많은거 보면 너무 급하게 플레이하고 계신건 아닌가 싶네요
전작에 없었으니깐 없어도 된다라는 말씀은 좀 이해하기 힘듭니다^^;; 2021년쯤 됐으면 이제는 유저 편의성도 생각해주는게 맞는게 아닐지 조심스럽게 의견 게재 드려봅니다.
지금 몇시간정도 마계 돌아다니고있는데 미니맵, 맵 문제가 크긴 합니다ㅋㅋㅋ 심지어 이 시불것이 워프타는데 확대가 안되니 갑갑함.... 4의 그 언제 어디서나 세이브가 빠진 대신에 언제 어디서나 터미널 겸 샵 겸 회복의 샘 겸 사교의관으로 날려보내주는 정도 해줬으니 아직까진 크게 불만 없네요ㅎ
재미가 없는건 아닙니다. 재미는 있는데.. 본문에 언급된 부분들은 공감이 가네요. JRPG는 예전 그 감성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어요. 진여신5를 하면서 닌텐도 게임들이 역시라는 말 밖에 안나오더군요. 이제 진여신 시리즈는 저에겐 안녕인걸로..ㅠㅠ(내 최애 게임중에 꼭 끼는게 진여신3인데 흑흑)
헐 죄송합니다
전 랩 50정도 되는 부분 진행 중인데 맵 탐험 나름 퍼즐 요소로 즐기고 있습니다... 아직까진 빡치는 감정보단 풀 때의 희열이 더 큰 거 같네요. 후반부 맵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