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시간 엔딩 후기 입니다.
출시 전 데모 한번 해보고 이뭐.....ㅂ...
이라고 외치면서 구입해 말아 구입해 말아를 하루 종일 고민하다
냅다 풀프라이스로 지르고 40시간을 돌파하여 엔딩을 보았습니다.
40시간중 15시간을 사일라 잡기 직전 까지 했었습니다.
(왜그랬을까...)
사일라 후 다른 탄타들을 상대하면서 이동과 관련된 마법들을 얻게 되니
확실히 맵 돌아다니는 맛이 살아있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서핑보드가 좀 재밌었습니다 ㅎㅎ
스토리는 뭐 욕먹을게 좀 많은거 같습니다.
마지막 보스가 커프인걸 두번째 탄타 잡을때 알아차렸을 정도니...
전투의 재미는 쏠쏠했습니다.
R1+L1 + 각 키들을 이용하여 빠르게 마법 전환 후 상황에 맞는 마법들을 사용하는게
개인적으로 크게 재밌는 부분이였습니다.
근데 매직 파크루가 전투보다 재밌다는건... 좀 거시기 했지만 말이죠.
아무튼, 욕먹을 만한 작품이라는건 인정하지만 전 이런 류의 작품을 상당히 좋아해서
즐거운 플레이 시간이였습니다.
이제 와룡 나올때까지 못 얻은 망토나 얻으러 가야겠습니다!
DLC...를 파판 15처럼 만들면 그때는 두번다시 쳐다도 안볼테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은 인증샷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