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외에도 초반조합이라는게 있습니다. 공략을 안보고 크로스엣지를 하는 사람은 80%이 조합으로 빠지게 된다는 "뮤 유우토 미코토 오리카"
뮤 <= 일단 모리건하고 펠리시아는 초반에 수영복폼밖에 없어서 영입이 곤란하고... 그럼 남는건 토우야, 드미트리, 라이너, 아야타네, 로제, 라이젠... 훗 나는 욕망에 충실한 사나이 남자따윈 중인공 제외하곤 안 쓴다라는 결론에 도달하면 필연적으로 선택되는 캐릭터...
유우토 & 미코토 <= 주인공과 여주인공
오리카 <= 초반 범위 회복 마법 소지...
저의 경우 1회차는 노말로 아무 생각없이 파티를 짜다보니 당연히 초반조합으로 타고 가게 되었고,(미코토 잠시 이탈할때 죽는줄 알았지만) 2~3회차는 하드로 국민조합을 쓰고 있는데.... 생각보다 국민 조합이 초반조합보다 좋은거 같지가 않더군요. 결국 국민조합과 초반조합의 차이는 단일공격계 최종기를 쓸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인데.. 이 단일공격 러쉬가 뮤에게만 AP소비를 대거 유도하기 때문에 그다지 안 쓰게 되더군요. 그러다 보니 결국은 비교적 균등하게 AP를 소모하고 조절도 가능한 믹스계최종기만 쓰게 되는데. 그럴꺼면 차라리 믹스계 최종기가 2개가 가능한 초반 조합이 더 좋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MG3계는 전능력치 감소라는 쓸만한 부가효과도 있고요.
뭐 사실 미코토 이탈 시기가 다소 짜증나는건 사실이지만 초반조합이 국민조합보다 더 좋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