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게 되면 주인공 캐릭터에 몰입을 하는 편인데요
슈르크, 렉스들이 개고생해서 세계를 구해도 1편, 2편 세계 사람들이 싸우는 걸 보고 할 말을 잃었네요...
메츠좌의 말이 계속 귓가에 맴돌면서 어찌나 안타까운지..ㅠㅠ
멜리아, 니아 니네 대체 일을 어케 한고야!!!
게임을 하게 되면 주인공 캐릭터에 몰입을 하는 편인데요
슈르크, 렉스들이 개고생해서 세계를 구해도 1편, 2편 세계 사람들이 싸우는 걸 보고 할 말을 잃었네요...
메츠좌의 말이 계속 귓가에 맴돌면서 어찌나 안타까운지..ㅠㅠ
멜리아, 니아 니네 대체 일을 어케 한고야!!!
그런데 사실 슈르크와 렉스는 '영원한 평화'를 위해서 싸운건 아닙니다 최종전 대사를 잘 보면 슈르크는 비록 주기적으로 찍어누르기는 하지만 안정된 예정조화로 흘러가던 신의 우주를 거부하고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수많은 이방인이 찾아와 부딪치게 될지도 모르지만 우리 스스로 해결해 나가려는 '혼돈의 우주'를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렉스 역시 신과 메츠의 말에 반박하면서 장래에도 꾸준히 사람은 여러 문제를 맞닥뜨리게 되겠지만 그때는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후예)가 계속해서 싸워나갈 일이라고 일축합니다 어떤 의미로 엄숙하게 결정된 영원한 평화를 원하는건 오히려 빌런들이었죠(자잘한 희생은 못본척하는 자기본위적인 평화라서 문제지만)
그런데 사실 슈르크와 렉스는 '영원한 평화'를 위해서 싸운건 아닙니다 최종전 대사를 잘 보면 슈르크는 비록 주기적으로 찍어누르기는 하지만 안정된 예정조화로 흘러가던 신의 우주를 거부하고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수많은 이방인이 찾아와 부딪치게 될지도 모르지만 우리 스스로 해결해 나가려는 '혼돈의 우주'를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렉스 역시 신과 메츠의 말에 반박하면서 장래에도 꾸준히 사람은 여러 문제를 맞닥뜨리게 되겠지만 그때는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후예)가 계속해서 싸워나갈 일이라고 일축합니다 어떤 의미로 엄숙하게 결정된 영원한 평화를 원하는건 오히려 빌런들이었죠(자잘한 희생은 못본척하는 자기본위적인 평화라서 문제지만)
솔직히 엔딩도 그렇고 영 찜찜해서 2회차는 안 달림.....흡사 제노2 이라편할떄의 그 찜찜한 느낌때문에 2회차가 영 손에 안 잡혀서 그냥 DLC 엔드컨텐츠만 좀 하다가 접고를 반복하고 있네요....제발 4탄 추가스토리에서 완벽하게 전작 캐릭터들과 제3엔딩에 마침표를 찍어줬으면 함.
메츠센세 말이 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