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후 주말에도 풀근무라 시간 쪼개서 60시간에 거희 대부분 컨텐츠 다하고 클리어 했습니다.
근근웹에서 맨날 스포) 스토리 실망이네요
이런거만 봐서 끝에 어정쩡하게 끝나나 싶었는데
신이 아닌 아버지로서 완벽하게 역활을 수행하는 스토리에 마지막에 눙물이 찔금 나오더군요
중간에 아트레우스의 발암 행동이 많지만 청소년기 반항이라고 봐야할가요 ㅎㅎ
굉장히 휴머니틱하게 잘 풀어낸거 같습니다.
전작 그리스편은 만나면 죽어였는데 북유럽판은 과거를 반성하고 더 나은존재로서 한발작을 보여주고
마지막 엔딩에는 모두가 찬양하는 신의길로 가는 열린결말로 구성이 매끄럽내요
물론 전작을 기대하고 다 때려부시고 진정 전쟁을 원한분들은 실망이겠지만
처음부터 오딘또한 자신을 위해서라도 전쟁을 하고 싶어했던건 아니기에 대량 학살보다 이기적인 독재자의 사망정도로 연출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2022년 엘든링/호라이즌/갓오브워로 참 즐거웠던 한해네요 ㅎㅎ
최곱니다.. 아들과 해어져 슬픈상태에서 자신의 길을찾은 환의같은 연출.. 수염이 덥수룩해 잘안보이지만 감정을 절제하려고 노력하는 장면이 찡하더군요
마지막 예언을 보는 크레토스 장면 연출에는 감탄사가 절로.... :))
마지막 예언을 보는 크레토스 장면 연출에는 감탄사가 절로.... :))
최곱니다.. 아들과 해어져 슬픈상태에서 자신의 길을찾은 환의같은 연출.. 수염이 덥수룩해 잘안보이지만 감정을 절제하려고 노력하는 장면이 찡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