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끓어오르는 수맥이나 흙의거신은 게임에서 안나오는게 맞죠?

[라라와시온]

이제 엔딩 끝까지 다봤는데

끓어오르는 수맥 문 여는 방법도 없고 잡혀갔다는 흙의거신 공주님도 딱히 안나오네요

흙의 평원 우측상단 문도 안열리구요

여기 있는 공략이나 구글링해서 찾아봐도 없는거 같은데 그냥 겜 제작중에 이런저런 이유로 자른걸까요

[뷰너맨]

아마도 말이죠... 진입할 방법도 보이지 않고...

[라라와시온]

아쉽네요 dlc 낼 것 같지도 않은데

[뷰너맨]

이래저래 역량이 부족한 상황에 판을 너무 크게 만든 게 난점이라 생각되는 게임입니다... 액션도 움직임이 게임 내 적들을 상대하기 유효한 게 적은 편이고 활용을 잘 못하면 점프 공격 보다 더 효율적인 게 없는데 그나마도 낫과 도 계열 무기 같은 것들 정도인데 무기들도 모션에 뭔가 하자가 있는 경우가 있다던가 딜레이 때문에 서서 공격 하기가 쓰기 좀 곤란한 면모같은. 약간씩 경험이 없어 잘못 만든 부분들이 아쉬운 거랑

번역은 그렇다쳐도 기본적인 게임 내 퀘스트 풀이와 단서 잡기를 게임 내에서 알아차리기 힘들어 몇번이고 공략을 찾아봐야 하는 점등. 아쉬운 게 많더군요.

더 다듬어서 완전하게 마무리를 해보거나 후속작으로 더 좋은 게임을 경험을 바탕으로 내놓았다면 모르겠는데 뭔가 소식 같은 것도 보이지 않아 아쉽습니다.

약간 좀 다르긴 합니다만, fist forged in shadow torch 도 아쉬운 게 있었죠...(재미는 있는데. 여러 액션들도 있고 맵을 돌아다니는 맛도 꽤 있지만, 보조 아이템의 사용을 공유하는데다 보조 아이템 들의 사용 횟수를 재충전 하는 것도 쉽지가 않고 돈을 모아 액션을 구입해도 그걸 제대로 활용하기가 좀 힘들어지는 후반 콤보들은 쉽게 사용도 하기 어려웠죠...)

그러고보니 애프터이미지나 피스트 포지드나 두 작품 다 지속적인 대시가 없군요.-_-; 맵이 정말 넓은데 지속적인 대시 기능이 없어서 스텝 타입의 대시를 엄청 써대야 하는 게 피곤한 것도 단점입니다... 딱히 지역과 지역을 오고가기 쉬운 것도 아닌데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