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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케이스
마법 + 판타지 + FPS + 보는 맛이 있는 배경들의 조합으로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기대 안하고 플레이 했는데
엔딩까지 다이렉트로 진행할 정도로 전투며 게임성이며 편의성 등 만족한 게임이였죠.
(아토믹 하트는 짜증나서 중도 하차했는데 스트레스 없이 클리어 한)
3가지 스타일의 무기(마법탄)의 구별이 확실하여 각 각 사용하는 맛이 좋았고
그 안의 각 각의 무기에도 차별적인 스타일을 두어 개인 입맛에 맞는 것을 사용할 수 있는 여지를 준것도 좋았네요.
그 외 서브적으로 활용하는 능력들도 나름 개성적이여서 쓰기 나름의 맛이 있어
전투를 더더욱 잘 살려준것 같습니다.
그저 살짝 아쉬운것은 게이지를 모아 사용하는 마법(필살기?)가 한 종류인게.. 마법별로 하나씩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고 하는것과
죽을 때 무언가 어? 죽은건가 할정도로 무언가 좀 빈약한 느낌을 준다는 것 정도 일까요?
(타 FPS는 죽으면 어? 아.. 이런 느낌으로 죽는다는게 느껴지는데.. 이 겜은 어? 내가 죽은거야?? 라는 무언가 허전한..)
필드 돌아다니는 것도 불편함이 크게 없었고, 시점의 불편함도, 버그도 크게 없었던것 같고
퍼즐도 난이도가 높은것 아니고(퍼즐이래봐야 종류는 한가지 뿐이고)
스토리도 이만하면 무난할 정도로 좋았네요.
즉, 스트레스 없이 쭈욱 플레이 하기 좋은 게임입죠~
번역도 괜찮았는데 굳이 단점이
중간에 2~3씬 정도 자막이 씹혔던 것과
서양 특유의 캐릭성의 디자인이다보니 일본풍에 익숙한 분들에게 좀 이질감이 올까 하는 것도? 일까요
암튼 기대이상으로 즐겁게 플레이 한 게임이며
후에 디럭스 버전으로 업글 후에
2회차 게임을 진행해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