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을 하다보면 합창곡을 듣게 되는데 고음으로 나오다 보니 가사 내용이 무엇인지 알기 힘든 편입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원본은 Mary Shelley의 '소네트: 정치적 위대함' 이라는 시인데 1820년 혁명 후 이탈리아 공화국에 대한 내용입니다.
<가사 번역 - 구글 번역>
행복도, 위엄도, 명예도,
평화도 없고 힘도 없고 무기나 예술의 기술도 없고
폭정으로 인해 길들여진 양 떼를 치십시오.
그 구절은 그들의 심장이 뛰는 소리 하나도 메아리치지 않고,
역사는 그들의 수치심의 그림자일 뿐이고,
예술은 유리잔을 가리거나 미인대회가 시작될 때부터
그들의 눈먼 수백만 함대를 망각한 것에 관해서는,
음란한 이미지로 저 천국을 더럽히다
그들 자신의 모습. 넘버 니트 란 무엇입니까?
강제로 또는 관습으로? 남자가 될 남자,
스스로 제국을 통치해야 합니다. 그 안에
최고가 되어야 하며 그의 왕좌를 세워야 합니다
패배한 의지로 무정부 상태를 진압
희망과 두려움, 혼자 있는 것.
1820년 나폴리의 자유주의 혁명이 오스트리아군의 개입으로 실패한 이후 쓰여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 시는
내부적, 심리적 혁명이 수반되거나 선행되지 않는 한 정치 혁명은 거의 가치가 없다고 암시하며
정치적 변화를 달성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어려운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외국 사이트에서 복붙)
어찌 보면 억압적이고 권위적인 재단에 대해 비판한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붕괴한 공화국과 같은 길을 걷게 될 아이들의 운명을 암시하는 장면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실제 역사의 문학, 철학 등을 잘 버무려서 스토리텔링을 하는게 참 마음에드네요. 이거시 아방가르드인가...
실제 역사의 문학, 철학 등을 잘 버무려서 스토리텔링을 하는게 참 마음에드네요. 이거시 아방가르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