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차 막바지 진행중이고..이번에도 엔딩보면 6회차 들어갈거 같은데, 저의 경우엔 다음 회차로 또 들어가려고 할때 거리낌이 없어지는 이유가 에이도스7의 그 분위기를 또다시 느껴보고 싶은게 큰거 같네요.
에이도스7를 처음 접했을땐 게임 초반이라 아직 게임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아 어버버 한탓에 별 느낌 없었는데, 다회차를 진행할수록 그 추적추적 비오는 묘한 분위기와 함께 어우러지는 멋진 브금이 참 맘에 듭니다. 스테이지 구성과 보스의 배치도 좋고..
그리고 반대로 맘에 안드는 스테이지는 에이도스9인데..일단 쾅쾅 거리는 소리가 너무 시끄럽고 스테이지 구성이나 분위기도 좋은지 잘 모르겠고 특색있는 보스가 있는것도 아니고..후반부라고 쓸데없이 쫄들 피통만 커서 지루하더라고요.
저도 동감합니다 에이도스9가 첫인상이기도하고 두근두근하며 약간은 긴장하며 했던 처음느낌이 아직 남아있어요 ㅎㅎ 비오면서 적막한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엇..에이도스7을 에이도스9으로 잘못 쓰신거..겠죠? 이름이 헷갈리긴 합니다.
아 에이도스7이요ㅎㅎ술한잔하고 퇴근했더니 ㅎㅅ 브금도 그 모노레일지나고난후부터 쇼핑센터였나?다른음악으로 바뀌는데 전 그곡이 정말 좋더라구요
저도 에이도스7이 제일 좋더군요 비 맞을 때 패그 진동 오는 것도 좋습니다 에이도스9도 말씀하신 이유 때문에 좋아하지는 않는데 롤코타는게 은근히 재미있어서 나쁘지는 않았어요 제일 싫은건 레보아입니다.. 바이오하자드 같은 분위기는 진짜 힘드네요
에이도스9 마지막에 기깔나는 보스만 하나 넣어줬어도 좋았을텐데.. 커럽터 재탕이라서 너무 실망.. 저도 다회차에선 굳이 가고 싶은 생각이 안들었습니다.